‘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이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현우가 깨어났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15회에서는 윤단오(신예은 분)와 강산(려운)이 미래에 대해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은 이창(현우 분)의 가슴에 활을 명중시키고 내금위가 쏜 화살을 피하려다 언덕에서 굴러떨어져 쓰러졌지만, 김치운(배현경 분)의 도움으
우리의 전통 교육은 아이가 다섯 살이 되면 우주(宇宙)를 가르쳤다. 동양우주학의 근본인 천자문은 하늘 천, 따지로 시작해 집우, 집주가 나오는데 최근 ‘우주의 근본’도 모르는 미욱한 여인이 미꾸라지가 되어, 온 산하를 흙탕물로 만들어 어떤 물고기도 쉼쉬기 힘들게 만들어 버렸다. 우주(宇宙)의 우(宇)는 형이상학의 집을 말하고, 주(宙)는 육체의 집을 말하는
1900년에 나온 프랭크 바움의 원작 소설보다 1939년 제작된 뮤지컬 영화가 훨씬 더 유명한, 많은 미국 영화비평가들이 ‘100대 명화’에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에서 최대 반전은 무소불위의 ‘마법사’가 사실은 힘없고 볼품없는 노인으로 드러났을 때였다. ‘최순실 게이트’를 따라가면서 기시감(旣視感)이 생겨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