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대전에 대규모 신선식품 새벽배송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신규 인력 1300여 명을 직고용하고 청년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쿠팡은 대전광역시 동구 남대전 물류산업단지에서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FC) 준
서울시는 광역협치형 시민참여예산 사업에 100억 원을 편성하고 2월 28일까지 사업 제안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역협치형 사업은 시민이 사업을 제안하면 행정 담당자와 숙의 과정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 전 과정(제안~실행~평가 및 환류)을 민관이 협력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관 숙의를 통한 제안사업의 보완ㆍ발전과 실행과
서울시가 시민참여예산을 확대‧발전시킨 ‘시민숙의예산’을 올해 총 600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지난해 2000억 원 규모로 시범편성한 데 이어 규모를 3배 확대한 것이다.
12일 서울시는 “‘시민숙의예산’은 서울시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2012년 500억 원 규모로 시작한 ‘시민참여예산’의 규모와 범위를 확
서울시는 시민민주주의를 총괄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위원장 임명에 이어 비상임위원 14명을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1에서 위촉ㆍ임명한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일상의 민주주의 활성화 및 시민 권한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5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시민 참여를 보다 제도화ㆍ체계화하고, 시민의 제안이
서울시는 7월 25일 신설된 합의제 행정기구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위원장(개방형 2호) 직위에 오관영(56)씨를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장은 개방형 직위로 7월 공모 실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했다. 이날부터 오관영 임용자는 2년간 공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관영 위원장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27일 간담회에서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 무게가 실렸다. 이에 따라 여야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면적 정당공천 폐지보다는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용호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개선방안에 위헌 사항이 없어야 하고 선거 공정성과 대표성,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