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은 프랑스 최대 규모의 민간 영상진단 네트워크 ‘비디그룹’과 AI 유방암 검진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디그룹은 프랑스 전역 400곳 이상의 의료기관과 1200명 이상의 영상의학 관련 의료진을 보유했다. 연간 약 1000만 건의 영상 검사를 진행하며, 프랑스 민간 영상의학 부문 점유율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프랑스 최대 규모의 민간 영상진단 네트워크 비디그룹(Groupe VIDI)과 AI 유방암 검진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디는 프랑스 전역 400곳 이상의 의료기관과 1200명 이상의 영상의학 관련 의료진을 보유했다. 연간 약 1000만건의 영상
알피바이오, 신개념 건기식 젤리 '이지츄' 상표출원
알피바이오는 젤리 품목의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제형 ‘이지츄’는 올해 6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9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도입됐다.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절염하면 일반적으로 무릎을 먼저 떠올리지만, 연골과 관절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
의료취약지에 자기공명영상(MRI) 장치, 컴퓨터단층촬영(CI) 장치, 유방 촬영용 장치 등 특수의료장비 설치인정기준이 완화한다.
보건복지부는 3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고가 장비가 과잉진료, 의료비 상승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점을 고려해 장비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 구자욱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팀 전력에 비상이 생겼다.
삼성 구단 측은 15일 "(구자욱이) 대구 에스엠(SM)영상의학과의원에서 자기공명촬영(MRI) 검사 결과 좌측 무릎 내측 인대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라며 "(플레이오프) 3, 4차전은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구자욱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 2년 추가 교육 후 의사 국시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2012년 발표한 자료에서 ‘45학점만 이수하면 한의사에게 의사 국시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가 2012년 4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가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자궁을 보존하는 로봇 근종 및 선근증 수술은 국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7일 본관 3층 산부인과 외래 및 5층 수술실 앞에서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0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2009년 2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10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모니터코퍼레이션과 리솔, 새벽네시, 나노일렉트로닉스 등이다.
◇모니터코퍼레이션
의료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모니터코퍼레이션’이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UTC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등이 주도했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은 분당서울대병원 영
국내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을 포함한 영상검사 수가가 10년 이상 인하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영상의학회가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가상승률에 못 미치는 영상검사 수가 인상률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2
의대생과 의사 단체 등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개혁에 반발하며 학교·의료현장을 떠나면서 내년 의사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한의사협회(한의사협회)는 한의사들에게 2년간의 추가교육을 통해 의사 면허 전환 후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의무 투입하는 제도를 제안했다.
윤성찬 한의사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한양대학교병원은 이승훈 영상의학과 교수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르센터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제50회 세계근골격영상의학회(International Skeletal Society)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수의 발표의 제목은 ‘어깨에서 수술 후 변화의 영상의학
홀로직코리아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한유총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함께 여성의 대표적 질환인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고찰해보는 ‘하나된 가슴으로(WITH ONE HEART)’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롬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우옥희 영상의학과 교수와 김우영 유방내분비외과
자동 유방초음파의 진단 성능이 기존의 수동 유방초음파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김선미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연구를 통해 유방암 진단 검사인 자동 유방초음파가 유방암의 겨드랑이(액와부) 림프절 전이 진단에 유용한 검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2021년 국가
이정현 서울아산병원 교수팀, 하마종 에탄올 절제술 장기추적 연구발병 1년 후 치료하면 재발 위험 4.17배 높아“조기 에탄올절제술, 재발 위험 최소화에 결정적 역할”
‘하마종’은 혀나 턱 밑의 침샘이 막혀 타액이 물혹처럼 고이는 낭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주위에 혈관이나 신경이 밀집해 있다. 수술을 해도 재발이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에탄
코어라인소프트가 독일 내 대학병원 및 글로벌 AI 플랫폼사와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유럽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퀼른 대학병원, 뮌헨 대학병원과 AI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AI 영상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 블랙포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쾰른 대학병원과 뮌
국민 의료방사선 피폭선량이 1년 새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종류별로 컴퓨터단층촬영(CT)이 총 피폭선량의 67.3%를 차지했다.
질병관리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현황’을 보면, 지난해 국민이 질병 진단이나 건강검진 목적으로 실시한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는 총 3억9800만 건으로 집계됐다. 국민 1인당 7.7
코어라인소프트가 일본 의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츠시에서 열리는 15회 일본 폐기능영상학회와 제11회 폐기능영상 국제 워크숍 공동 학회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 폐기능 영상의학회(IWPFI)는 영상의학 전문의를 포함해 임상의와 방사선과 의사, 그리고 공학 연구자들 등 글로벌 유수의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결절)을 고주파로 없애는 고주파절제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10년간의 추적검사 결과로 입증됐다.
백정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고주파절제술로 치료한 양성 갑상선 결절 환자 421명을 장기 추적관찰한 결과 10년 후 결절의 크기(부피)가 평균 94% 감소해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