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염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최근 마지막으로 남았던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보류지 전용면적 59㎡형 1가구를 처분하면서 보류지 전체 8가구를 완판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3월 한 차례 보류지 매각 공고를 냈으나 단 한 가구를 매각하는 데 그쳤다. 이후 따로 공고를 내지 않고 공인중개업소를 통해 보류지를 판매해 왔다....
마포구 염리동 일대인 마포로1구역 제58지구는 지난 2004년 마포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제58-2지구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마포·공덕 지역 중심에 포함된다. 공덕역 인근에 있어 입지가 우수하지만 노후하고 쇠퇴한 상태로 방치돼 주변 경관을 해치고 지역 주민의 보행축이 단절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심의에선 재개발구역...
'청년주택-재개발' 놓고 염리5구역-KT '동상이몽'구역 한가운데 빌딩 소유한 KT "청년주택 독자 개발"재개발 추진위 "KT 부지 빼고 재개발…사업성 큰 타격 없어"
재개발 사업 부활을 향해 가던 서울 마포구 옛 '염리5구역'이 복병을 만났다. 구역 한가운데 땅을 갖고 있는 KT가 재개발과는 별도로 독자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탓이다.
KT의 부동산 관리...
지난해 2월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신촌 그랑자이(1248가구)가 입주한 데 이어 지난달엔 염리3구역을 재건축한 1649가구 규모의 마포 프레스티지자이가 입주를 시작했다. 총 3000가구에 육박하는 새 아파트 입주 효과에 전세 물량이 늘면서 가격이 내려간 셈이다. 아실에 따르면 마포구 아파트 전세물량은 현재 1234건으로 석 달 전(868건)인 올 초보다 42% 늘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염리동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염리3구역 재개발 아파트) 전용 84㎡형 입주권이 지난달 19일 20억 원에 팔렸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총 1694가구의 대단지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직전 최고가(11월)는 18억8093만 원으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억2000만 원 높은 가격에 매매가 이뤄졌다.
강남권을 제외한...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총 1073가구 규모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가깝고 한강과도 인접해 있다. 이 아파트 전용 84㎡형의 일반분양가는 7억8000만 원 안팎이었다.
비강남권에서 아파트 실거래가가 2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서울 내 다른 지역에서도 거래가격 ‘20억 원’을 넘보는 곳들이 속속...
서울 마포구는 지난해 말 염리동 81번지 일대를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면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정식으로 조합을 출범시켜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정비업계에선 구역 지정을 재개발사업 첫 단계로 평가한다.
이 같은 호재를 앞두고도 지역 주민...
문제는 염리동 한가운데 있는 KT 마포빌딩이다. 이 부지를 매입하지 못하면 재개발을 추진하기 어렵다. 이춘성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 “KT 빌딩이 재개발에 포함되지 않으면 6개동을 못 짓는다. 단지를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선 2010~2015년에도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KT 빌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재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 국장은 “이번엔 일정...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공급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역시 59㎡ 미만 16가구 모두 조합원 물량으로 돌아갔다.
이렇다 보니 초소형아파트의 몸값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청약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률은 물론, 가격 상승세도 거세다.
대규모 입주가 이뤄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만 보더라도 49.29㎡ 분양권은 지난해 9월 11억5669만 원...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79.9대 1)’,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79.63대 1)’, 마포구 염리동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49.98대 1)’,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 신촌(48.02대 1)’ 등 구도심 개발이 한창인 곳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저마다의 지역에서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구도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역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 재개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아파트가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2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일 GS건설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총 30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4995명이 몰려 평균 50.0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 단지는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면적 42~114㎡ 총 1694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이 396가구로 면적별로는 각각 전용 59㎡ 142가구, 84㎡ 189가구, 114㎡ 6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2호선 이대역 5번 출구까지 걸어서 5분인 역세권 아파트다. 남쪽으로 6호선 대흥역, 동쪽으로 5호선 애오개역 등도 있지만 각각 도보로 16분...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 염리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 39~114㎡, 총 1694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396가구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가깝고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숭문중·고...
◇견본주택(15곳)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마포프레스티지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 59~114㎡, 총 1694가구이며 이 중 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가깝고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한서초...
(848가구) △염리3구역 마포그랑자이(420가구) △신정2-1구역 래미안(647가구) 등이 나온다.
경기권에선 안양(2곳)을 비롯해 남양주, 수원, 시흥, 의정부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안양에서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움으로 진행되는 호원초주변지구(2001가구)와 소곡지구의 안양소곡자이(795가구)가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에선 12월...
강북권에서는 '마포그랑자이'(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 재개발), '당산 아이파크 퍼스티어'(영등포구 당산동5가 상아 현대 재건축) 등이 나온다. 과천시 원문동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와 세종시 2-4생활권 꿈에그린 등도 분양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9월 중 주택공급규칙이 개정·시행되면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세대주여야...
◇견본주택 개관(2곳)
인천 남구 도화동 '인천더샵스카이타워' = 포스코건설은 인천 남구 도화동 도화구역 8-5, 8-7블록에 '인천더샵스카이타워'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49층, 11개 동, 전용 74~84㎡, 총 1897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서화초등학교, 대화초등학교,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청운대학교(인천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