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리뉴얼 착수, 3개월 만에 새단장가전 옆에 노브랜드 매장, 일상용품은 축소지하 2층은 식품만…참치 해체쇼도 선봬
“여기서(이마트 용산점) 가전 제품을 팔았던가요?”“안마의자 체험 한번 해볼게요”
12일 아침 9시 30분, 영업시간 전임에도 이마트 용산점 지하 1층 출입구 앞에는 10명 남짓의 사람들이 줄을 섰다. 3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간편식도 테마별 구분...‘80여 종’ 밀키트 총망라2배 길어진 정육 쇼케이스…‘식품 특화 매장’ 이름값
“신선식품이 눈에 띄게 많아졌네요”“간편식도 테마별로 구분해 쇼핑하기 편해요”
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마트 죽전점을 찾은 고객들은 저마다 호평 일색이었다. 이마트 죽전점은 1차 재단장(리뉴얼)을 마치고 이달부터 지하 1층을 정상 운영 중이다
이마트가 다음달 주요 점포의 영업 종료 시간을 기존 밤 10시에서 밤 11시로 한 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지난해 4월 전격적으로 한 시간 단축 영업을 시행한 지 15개월 만의 조치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주요 점포의 영업시간을 6월 1일부터 1시간 연장한다고 최근 공지했다. 해당 점포는 이마트 월계점, 청계천점, 은평점, 목동점, 영등포
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이마트의 봄나물 매출은 전년 대비 16.5% 늘었다. 그 중 미나리는 봄나물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인기 품목으로, 최근 삼겹살과의 조합이 전 연령층의 호응을 얻으며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수요
대형마트 3사 모두 신선식품 구색 확대다이소, 5개 매장 중 1곳은 대형마트에 입점대형마트는 식품, 다이소는 생활용품 윈윈
이커머스에 대항하기 위해 대형마트가 비식품 대신 신선식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에 입점한 다이소가 미소를 짓고 있다. 생활용품 등 비식품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는 식품을, 다이소는 비식품 수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속도...24호점까지 늘려이마트, 1년 간 12점 리뉴얼…직영매장 30~50% 줄여롯데마트, 이달 은평점 새단장…상품 90% 식료품으로 채워
실적 침체에 빠진 국내 대형마트 3사가 ‘공간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생활용품 대신 그로서리(식료품)와 테넌트(입점 점포)를 확대하는 게 핵심인데, 쇼핑몰 형태로 변화해 고객을
생활용품 대신 다이소 입점…日가구 업체 니토리 1호점 오픈직영 매장 면적 33% 축소…테넌트 면적 2배 확대“잘하는 것 하겠다” 이마트 리뉴얼 철학 그대로 반영
“이마트 리뉴얼 철학에 따라 하월곡점도 직영 매장 면적을 줄이고 입점 점포(테넌트) 면적을 늘렸습니다. 리뉴얼 하는 다른 매장도 이렇게 바뀔 겁니다”
23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이마트 하월곡
홈플러스는 밀키트, 냉장·냉동 간편식 1000여 종을 총망라한 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 특화매장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단골고객(VIP+ 등급) 10명 중 5명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다이닝 스트리트’ 품목을 평균 약 6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 고
유통 환경 급변 제대로 대응 못했다 지적, 위기의식 가질 것 당부“점포 신규 출점 재개⋯’고객이 더 많이 머물도록’ 기존 매장 개편도 지속”“이마트 3총사 시너지 창출, 온라인 자회사와 협업해 상품 경쟁력 극대화”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본업 경쟁력 강화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세계 남산에서 열린 ‘이마트
대한민국 K-리테일(K-retail) 기업들이 칭기즈 칸의 나라, 몽골에 계속 깃발을 꽂고 있다. 이마트를 필두로 커피프랜차이즈, 편의점, 베이커리, 햄버거 브랜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한국에서 진출한 편의점들이 빼곡해, 일명 ‘몽탄신도시(몽골+동탄신도시 합성)’로 불릴 정도다. 업계는 인구 구조상 40대 비율이 특히 높은
탑텐 2호점, 맘스터치 1호점 입점…한국형 키즈카페까지 들어서
이마트가 4년 만에 몽골에 신규 매장을 출점한다. 이마트 연수점처럼 임대 매장(테넌트)를 강화한 미래형 쇼핑몰로 구성했는데 K패션, K푸드 앞세워 몽골 소비층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신규 매장 ‘몽골 이마트 4호점 바이얀골(Bayangol)점’을 개장한다고
‘파트너사와 상생’ 재차 강조한 신세계CJ제일제당, 신세계그룹과 공동 상품 연내 출시이커머스업계, CJ제일제당과 잇딴 협업
CJ제일제당이 자사 신제품을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만 2개월 먼저 선보이면서 이커머스에 대항하는 이들의 공조가 본격화됐다. 신세계그룹과 CJ제일제당은 향후 공동 상품까지 내놓을 예정이라 ‘쿠팡·CJ제일제당 납품가’ 갈등에 따른 ‘반(
증권가 전망치 기준, 매출 격차 더 벌어질 듯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더 타운 홀로 리뉴얼이커머스 사업은 수익성 중심 전략…적자 탈출 목표
유통업계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쿠팡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마트 실적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을 타운형몰로 전환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고마진 상품 확대 등 수익성 중심 전략을 내세우
이마트가 영업시간 조정, 사내카페 다회용컵 도입, 매입 샘플 기부 등 자원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23일 지난 4월부터 전국 점포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업시간 조정은 ‘에너지 절약’이라는 글로벌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실천 방안의 일환이다. 이마트처럼 대형 매장
국내 최대 규모인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이 7개월간 리뉴얼을 마치고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21일 새롭게 문을 연다.
20일 이마트에 따르면 매장 면적이 2만6446㎡(8000평)에 달하는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서울 월계점과 인천 연수점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몰 타입 이마트’ 모델이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LG전자에 200톤 최초 공급 예정삼성전자와 중장기 탄소중립 협업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가 출시한 ‘Greenate certified steel’은 탄소감축량 배분형(Mass Balance) 제품으로, 저탄소 생산공정 도입·저탄소 철원 사용 등을 통해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배분 받아 기존 탄소
볶은 커피 시장, 1.1조 원…액상커피 점유율도 제쳐취향 세분화·홈카페 유행, 볶은 커피 시장 확대이마트 연수점, 커피 매대 전진 배치…식품업계는 구색 강화
국내 커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가정에서 커피머신을 활용해 즐기는 홈카페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전체 시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와 식품업계는 홈카페 수요를 잡기 위
이마트의 올 1분기 매출액이 소폭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7조135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4% 줄어든 137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7% 급감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이마트는 17일까지 축산 특수부위 11개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상품으로 돼지고기는 항정살, 갈매기살, 등심 덧살(가브리살), 돈마호크, 소고기는 미국·호주산 안창살과 토시살, 치마살, 양념 토시살·안창살, 닭 목살 구이, 통마늘 근위 볶음 등 평상시 잘 보지 못했던 특수부위를 중심으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