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교수 시국선언 전문, '스승의날' 교사선언
연세대 교수 131명의 시국선언에 이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 1만5000여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둘러싼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는 '교사선언'을 15일 발표했다.
스승의 날인 15일 전교조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본부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
스승의 날 연세대교수 시국선언
스승을 날을 하루 앞두고 연세대교수 151명의 시국선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월호 사고로 드러난 총체적인 국가 제도의 침몰에 대한 각성의 목소리는 우리 사회 곳곳에 뼈아픈 일침으로 남았다는게 대부분의 여론이다.
연세대학교 교수 131명은 14일 '슬픔을 안고 공동체 회복의 실천으로'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침몰하는 세월호
연세대교수 시국선언
연세대 교수 131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둘러싼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김왕배(사회학과)·김종철(법학전문대학원)·김호기(사회학과)·방연상(연합신학대학원)·윤혜준(영문학과)·이종수(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연세대 교수 131명은 14일 성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정부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