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플랜트 종합정비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가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7월 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산인더스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571만5000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3만5000원에서 4만3100원이다.
다음달 14일과 15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
발전플랜트 종합정비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 1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 1983년 설립돼 국내외 전력 발전플랜트의 생산성 향상과 원활한 운전을 위한 종합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원자력발전소, 화력발전소, 신재생에너지발전소 등의 발전플랜트를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
김 전 대표가 위탁용역 계약 상의 문제 인식하기 어려워한국발전기술이 한국서부발전 직원의 지시 받았다고 보기도 힘들어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원·하청 관계자 대부분도 집행유예에 그쳤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2단독 박상권 판사는 10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에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김용균 씨의 사망 사고 이후 이를 막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필수유지업무에 종사하는 하청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정부와 발전회사들이 받아들이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인권위는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 5개 사가 회신한 권고 이행계획을 검토
국내 화력발전설비 운영·관리(O&M) 기업인 한전산업개발은 현대건설과 470만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찌레본Ⅱ 석탄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시운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산업은 이달부터 2022년 1월까지 1000MW(메가와트) 규모의 찌레본Ⅱ 발전소 내 연료환경설비 등 시운전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자체 기술인력 20여명을 포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빈소를 7일 찾아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김 씨의 빈소에서 김 씨의 어머니 등 유족을 만나 “위험한 업무를 외주화한 것도 모자라 해당 업체는 직원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근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발생한 석탄운반 컨베이어 사망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업장 전 영역을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고용부는 서부발전이 총 1029건의 안전사향을 위반했다며 과태료 6억7000만 원을 부과했다.
서부발전은 고용부로부터 지적받은 사항에 대한 신
한전산업은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과 각각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한전산업은 한국전력과 총 673억원 규모의 서울과 경기 지역 현장업무 용역계약을 맺었다. 한국남동발전과는 삼천포 지역의 연료환경설비 운전 및 정비위탁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186억원이다.
한전산업은 한국남부발전과 179억6247만원 규모의 2015년 하동화력 연료환경설비 운전위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5.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발주자 사전 시행요청에 따라 2015년 계약 체결전까지 2014년 계약금액을 적용해 기성대금 우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