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전 주미대사)가 한국은행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되면서 벌써부터 한은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현 정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인 데다, 중량감 또한 총재급 이상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두 명의 총재를 모셔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고승범 현 금통위원은 사상 처음으로 금통위원 연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서울 용산구를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했고, 이 곳에 황춘자 후보를 전략공천으로 내세웠다. 용산구의 경우 진영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되면서 탈당, 더민주로 입당해 출사표를 던져 관심이 집중됐고,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춘자 후보는 40여 년간 공직자의 삶을 산 행정전문가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
IT기반 솔루션 서비스 전문기업 ㈜오픈에스앤에스(대표 배복태, www.opensns.co.kr)가 IT 서비스 융합시장 진입을 위해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해 눈길을 끈다.
이번 인사로 서비스부문, 솔루션부문 및 전략사업부문으로 새롭게 조직이 개편됐으며, 기술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재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오픈베이스그
“Be a role model(솔선수범하자)!”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전무(서비스본부장) 집무실 한편에 걸려 있는 문구다. ‘아시아나항공 최초 여성 임원’, ‘초고속 승진’, ‘의료시스템 선구자’ 등 그를 따라다니는 화려한 수식어는 이 문구와 무관치 않다.
1990년 항공의료원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그는 16년 만인 2006년 임원(상무보)이
결혼·임신·출산으로 인한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이 늘고 있다. 분명 한국 사회에서 일과 가정은 양립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회사가 붙잡는 여자들의 1%비밀'의 저자 권경민(38)씨는 삼성전자, 소니코리아를 거쳐 현재 록앤올 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가정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다. 성공한 커리어 우먼과 엄마의 역할을 멋지게 수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