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너 루스벨트 명언
“위대한 사람은 아이디어를 논하고, 보통사람은 사건을 논하고, 쩨쩨한 사람은 사람을 논한다.”
스무 살 때 먼 사촌인 F D 루스벨트와 결혼해 다섯 아이를 둔 그녀는 남편의 정치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여성·인권문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한 미국의 여성 사회운동가이자 정치가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로 있으면서 세계인권선언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수원은 유엔(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유엔 여성역량강화 원칙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 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 발족한 협의체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 여성 인권 증진을 통한 성평등 달성을 목표로 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숙연 신임 대법관(55·사법연수원 26기)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여름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전자결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석 271명 가운데 찬성 206명, 반대 58명, 기권 7명으로 의결했다. 대법관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특위는 결론을 내지 않고 청문위원들이 제기한 적격 사유와 부적격 사유를 병기하는 방식으로 보고서를 채택했다.
젠더법연구회장을 지내며 여성 인권 향상에 깊은
20여 년 약자 편에서 헌신한 대표적 공익변호사‘국제 기준 부합’ 인권법 마련…출생 신고제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녹화진술 이끌어
조희대 대법원장은 다음달 26일 임기가 만료하는 김수정 인권위원 후임으로, 소라미(50‧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에 지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익산 출생인 소라미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최초 흑인ㆍ여성ㆍ남아시아계 부통령성 소수자, 아동, 여성 인권 대변하던 법조인 출신역대 부통령 중 캐스팅보트 행사 최다 기록부통령으로 낙태권, 이민자 보호 등 도맡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통령 선거를 포기하면서 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로선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가 승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간 주요 여론조사에서 대체 후
국내 최초 여성 업무집행 대표…가사소송 명가 공신故 이건희 회장 대리…삼성家 상속분쟁 ‘승소’신격호 롯데회장 후견인…후견제도 기틀 마련과거사 리딩케이스 ‘인혁당 사건’…호주제 폐지지금도 세월호 유족‧고 임세원 교수 ‘공익 변론’“AI‧ESG 등 新권리 대응…법률 자문 초석 다질 것”인공지능‧ESG 등 새로운 권리문제, 신사업으로
‘법무법인(유한) 원’은
유엔 대사, 회원국들에 탈레반 정부 인정 촉구“좋든 싫든 그들이 국가 운영 중”탈레반, 해외자산 동결 해제 등 요구
러시아가 북한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도 협력을 꾀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쟈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유엔 본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탈레반에 대한 제재를 철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벤
케미컬 토탈 솔루션 기업 국전약품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특별기부금 5000만 원을 지자체와 지역사회 비영리법인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 의료비 지원사업, 안양시 장애인 지원사업, 화성시 독거노인 지원사업, 들꽃소년 대안가정 청소년지원 사업에 각각 1000만 원씩 전달됐다.
국전약품은 ‘삶을
국민의힘은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와 김 후보를 옹호한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대검에 고발했다.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후보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명예훼손)죄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히면서 김 후보의 후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일) 0시 막을 올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죠.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경기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한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아동 성폭행범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가해자로 피해 아동의 아버지를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 변호사 측은 이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0일 KBS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 A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자치분권협의회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제1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자치분권
프랑스가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을 갖게 됐습니다. 헌법 개정안은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는데요. 이에 따라 프랑스는 세계 최초로 헌법상 낙태할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프랑스 상원과 하원은 4일(현지시간)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전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헌법 개정안을 표결한 끝에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표결에는 양
양원 합동회의서 찬성 780표ㆍ반대 72표로 가결1975년 낙태 합법화 이후 50년 만의 진전 낙태 보수적 유럽 국가에도 영향 미칠 듯미 11월 대선 주요 이슈 낙태권…여파 주목
프랑스가 낙태권을 헌법에 명시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프랑스 상원과 하원은 이날 파리 외곽 베르사유 궁전에서 양원 합동회의
프랑스 의회가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4일(현지시간) 승인했다. 낙태를 합법화한 지 약 50년 만이다.
프랑스 상원과 하원은 이날 베르사유궁전에서 합동회의를 열고 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780표, 반대 72표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 처리했다.
표결에는 양원 전체 의원 925명 가운데 902명이 참석했으며, 개헌에 반대했던 제라
이란 출신 건축가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아파메흐 쇠나우어(39)가 ‘미스 독일’로 선정됐다.
25일(현지시간) SWR방송에 따르면 쇠나우어는 전날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오이로파파크에서 열린 대회에서 미스 독일로 선정돼 ‘여성리더상’을 받았다.
쇠나우어는 6살 때 부모와 함께 독일로 이주한 뒤 베를린에서 건축가로 일하고 있는 여성이다. 여성인권단체 ‘네트
여성가족부가 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시‧군‧구 등에 설치된 가정폭력 상담소 26곳을 성폭력ㆍ스토킹 피해까지 지원할 수 있는 통합상담소로 개편한다.
5일 여가부에 따르면, 새로운 통합상담소 26곳은 시‧군‧구 중 성폭력상담소 또는 통합상담소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성폭력 상담 자격을 갖춘 종사자(상담소별 2~3명) 등을 추가 배치할 예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나눔 활동으로 조성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덴마크 총리, 궁전 발코니서 새 국왕 선포 마르그레테 2세 여왕, 신년 연설에서 퇴위 의사 밝혀
52년 동안 왕좌를 지켜 온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이 퇴위하면서 그의 맏아들 프레데릭 10세가 왕위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은 오후 2시경 수도 코펜하겐의 크리스티안보르궁에서 퇴위 선언문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