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20일 오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산업계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간담회는 지난 15일 ‘2024년 개인정보위 주요 정책 추진계획’ 발표를 계기로 데이터·인공지능(AI)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정보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구글, 메타
과기정통부, ‘AI 일상화 현장 소통 간담회’“개인정보ㆍ저작권법 등서 정부 개입 필요”양질의 데이터베이스 수집 위한 지원 요구도정부 “소통 토대로 법률 분야 AI 정착 지원”
리걸테크 기업들이 법률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가이드라인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거의 방식으로 일해 AI 활용도가 낮은 법률 분야에
최근 ‘리걸테크’ 스타트업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커진데다, 법무법인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기 때문이다.
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걸테크 시장이 활성화하고 있다. 리걸테크는 법률을 뜻하는 ‘리걸(Legal)’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Tech)’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