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IT기업 엔스퍼트가 부당발주 취소 불공정거래 불법행위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을 근거로 KT에 939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스퍼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탑재한 스마트 기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이다. 지난 2010년 KT로부터 태블릿PC 20만 대, 660억 원(부가가치세 포함)
동반성장지수가 도입된지 3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평과 결과를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올 들어 SK C&C와 KT는 중소기업과의 불공정 거래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이들 기업은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현실과 평가 간의 괴리가 발생한 것이다.
중소업체에 태블릿PC 제조를 위탁했다가 제품하자 등의 이유로 부당하게 계약을 취소한 KT에 약 21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KT가 2010년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엔스퍼트’에 저사양 태블릿 PC ‘케이패드(K-PAD)’ 17만대(510억원)를 제조위탁한 후 판매가 부진하자 제품 하자, 검수조건 미충족 등을 이유로 임의로 취소한 데 대해
큰손들이 잇따라 코스닥시장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름 석자만으로도 급등세를 불러왔던 유명세를 고려하면 굴욕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해자’는 ‘애니콜 신화’의 주역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1조원 거부’로 알려진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이다.
두 사람이 투자했던 코스닥 상장사들이 잇따라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이 전 부회장이
엔스퍼트가 모회사인 인스프리트에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술고문으로 자사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히자 상승세디.
7일 오전 9시5분 현재 엔스퍼트는 전일보다 34원(4.89%) 오른 729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인스프리트는 인스프리트는 이기태 부회장과 이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케이더파워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각각 10억원씩
엔스퍼트가 자금조달 위험성이 제거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엔스퍼트는 전날보다 54원(7.17%) 떨어진 699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전날 1276만6076주로 총 주식수의 22.66%에 이르며 계속해서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솔로몬투자증권을 통해 700만주가 넘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
엔스퍼트는 18일 시각 장애인용 길 안내장치 및 이를 구비한 모바일 단말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각종 스마트 기기에 적용된 GPS 및 방향 센서를 활용해 시각 장애인에게 원하는 경로 정보를 제공하는 특허로, 기존 네비게이션과 같은 차량용 경로 정보 단말기와는 정상·비정상 경로 진입 시 다양한 진동음과 음성 출력을 통해 경로 확인이 가
엔스퍼트가 ‘2012 CES‘를 통해 아이스크림샌드위치(안드로이드4.0, ICS)’ 기반의 태블릿PC로 미주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스퍼트는 ICS를 탑재한 7인치의 새로운 ‘아이덴티티탭’ 태블릿PC의 개발을 완료하고 CES 2012에서 미주지역 주요 사업자들과 본격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월마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