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업종별 최고 97 기록핵심 점포 리뉴얼·VIP 집객 효과…올해 실적 반등 기대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국내 백화점 3사가 패션·잡화 부문 매출 상승에 힘입어 4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업계는 올해도 핵심 점포 리뉴얼과 VIP(최우수고객) 집객 효과로 실적 상승세를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4일 금융정
국내 노래방기기 업계 매출 1위 업체인 TJ미디어는 엔데믹 특수를 맞아 국내외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TJ미디어는 올해 1분기에 매출 230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250% 오른 수치다.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노래방 반주기 부문
국내 위스키 업계 1위 골든블루가 지난해 엔데믹 특수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이를 밑천으로 골든블루는 배당 규모도 역대급으로 진행한다. 다만 오너 일가의 회사 지분이 압도적으로 높은 탓에 배당금의 80% 이상은 오너 주머니에 들어가게 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2176억 원을 올려 전년 대비 57.8%
고물가·고금리 기조 영향 끼쳤지만, 핵심은 소비 패턴 전환“값에 내놔도 팔리지 않아”…‘우후죽순의 몰락’ 마스크 업체도 폐업관광·레저 관련 업계 ‘엔데믹 특수’…킹달러로 당분간 지속될 듯
코로나19로 심화된 업종별 양극화가 엔데믹(풍토병화) 영향으로 역전되고 있다. 그간 코로나 특수를 누리던 비대면 관련 업종은 소비 패턴 전환 등으로 경영난과 줄폐업 위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색조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에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고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같은 기간 오프라인 매장 매출 역시 28% 늘었다.
색조화장품 중에서도 특히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발림이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