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 출신들이 최근 잇달아 자본시장 큰 손으로 금의환향해 이목을 끌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KIC) 신임 투자본부장(CIO)에 선임된 강신우 전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이 날부터 정식 출근을 시작했다.
강 신임 CIO는 지난 1988년 한국투자신탁에서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로 금투업계에 첫 발을 디딘 이후, 동방페레그
'금융투자업계 고위직은 한투 출신이 접수'
최근 이목을 모은 금융투자업계 고위직 인사에 한국투신 출신들이 잇달아 선임되면서 화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 신임 대표에 이병호 전 한국투자증권 IT본부장 겸 전무가 내정됐다.
쟁쟁한 IT전문가, 펀드평가사 대표, 벤처업계 사업가 등이 최종 인선에 들어 치열한 경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 장동헌 전 우리자산운용 전무가 7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행정공제회 신임 사업부이사장(CIOㆍ최고투자책임자)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6일 행정공제회는 서울 용산 행정공제회관에서 대의원회의를 열고 신임 사업부이사장(CIO)에 장동헌 전 우리자산운용 전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행정자치부 장관의 승인을 통해 최종 임명되며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은 ‘AB 위안화 플러스 증권 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 이하 AB 위안화 플러스 채권펀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양한 지역의 채권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얼라이언스번스틴 RMB 인컴 플러스 포트폴리오’(이하 피투자펀드)를 주된 투자대상으
우리자산운용 장동헌 신성장본부 총괄전무는 왕년에 ‘장동헌 펀드’로 이름을 날린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이다. 그는 국내외 금융기관은 물론 금융감독원까지 거친 이색 경력 소유자다.
62년생인 장 전무는 88년 한국투신에 입사해 국제부와 주식운용본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한투 국제부는 ‘운용업계 CEO 사관학교’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당시 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