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상·하수도 시설을 공공이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사업시행자들의 기술적, 재정적 부담을 줄여 민간투자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새만금개발청은 12일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새만금지역 상·하수도 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주도로 사업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해 개별 사업시행자들
새만금개발청이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환경생태용지를 도시용지로 변경해 소규모 개발도 허용하기로 했다. 또 광역기반시설은 개발사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기관 등이 선투자하고 이후 비용을 분담토록 했다.
새만금청은 지난해 2월 재정비한 새만금 기본계획에 맞춰 '새만금 사업지역 개발지침'을 개정하고 이달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에 따르면 지
새만금 관광의 구심점이 될 국립 새만금간척박물관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간척과 새만금사업의 유산을 보존ㆍ전시하기 위해 새만금간척박물관을 설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법은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되며 새만금청
새만금에 중국기업이 첫 단독 투자에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은 30일 중국 샤먼텅스텐사와 초경합금 소재인 산화텅스텐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샤먼텅스텐사는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최고 신용등급(AAA)의 첨단기술 국유기업으로 올해 6월 입주심사를 통과하고 한국법인 설립을 통해 새만금에 중국기업으로는 첫 단독투자를 할 계획이다.
SK와 GS에 이어 두산도 새만금에 입주한다.
새만금개발청은 24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에 두산퓨얼셀의 ‘발전용 연료전지 양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SK와 GS에 이어 새만금에 투자하는 세 번째 대기업이다. 앞서 지난해 SK컨소시엄과 GS글로벌이 새만금 투자를 확정했다.
두산퓨얼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테마마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총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한 웨스턴리버컨소시엄(연합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27일 기업이 제출한 사업제안서 평가를 위해 관련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11인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개발계획, 재무·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
새만금개발청은 미래지향적 탄소중립산단 실현을 위한 첨단 제조기업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성컨소시엄(연합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방식이다. 최근 구글ㆍ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에 납품하는 협력사들에 RE100을 요구하고 있다.
새만금청은 이날 기업이 제출한 사업제안서 평가를
새만금개발청이 핵심 사업 전담조직을 확충한다.
새만금청은 재생에너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기반과’를 신설하고 새만금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할 전담팀(TF)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기반과 신설은 원활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을 위해 발전사업을 전담할 부서의 필요와 함께 핵심 전략사업인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도장 공장이 들어선다.
새만금개발청은 27일 평강B.I.M과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착도장 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충모 새만금 청장을 비롯해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신현승 군산시 부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최길
새만금개발청이 스마트 그린산단 부지를 장기임대용지로 조성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RE100 이행기업의 투자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는 내년까지 1단계로 태양광 1.5GW 규모로 추진한다. 아울러 연내 개발투자형 3건의 사업자 선정도 완료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새만금에 2023년까지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가 구축된다.
새만금개발청은 17일 새만금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가칭) 구축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12월 정부의 산업위기대응 지역에 대한 ‘지역활력 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으며 새만금산업단지(5공구)에 민간재원을 포함한 10
새만금개발청은 9일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군산시를 지정했다.
새만금청과 군산시는 바다와 산(숲)에 둘러싸인 무녀도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수상레저’와 ‘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398억 원(국비 193억5000만 원, 지방비 204억5000만 원)이 투입되며 군
2024년 12월까지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서측 6.6㎢ 부지에 인구 2만5000명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는 스마트 수변도시가 조성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이하 수변도시)’의 통합개발계획을 14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새만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2017년 7월 국정과제에 공공주도 선도사업으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하고 SK컨소시엄이 2조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새만금 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새만금은 기본계획상 올해 1단계 개발이 완료되지만 개발 진행률은 38%에 불과하다.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24일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 및 SK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선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은 새만금 동서도로 시점부(신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미래형 상용차 연구개발 시설이 들어선다. 기존 입주계약을 체결한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와 연계한 미래차 연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새만금 국가산단에 ‘테크비즈 프라자’를 구축하는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비즈 프라자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인 ’전북 상용차 혁신성장
새만금개발청이 요트ㆍ마리나 등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새만금청은 22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개발공사, 대한요트협회와 새만금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새만금은 외측으로 서해가 있고 내측에는 거대한 호소를 품고 있어 해양레저 스포츠 도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새만금청은 최근 해양관광시장의 꾸준한
SK가 새만금에 국내 대기업 최초로 2조 원 규모의 투자 및 투자 유치에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은 16일 SK 계열사인 SK E&S와 SK브로드밴드로 구성된 SK컨소시엄이 새만금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성해 새만금청 차장은 "사업제안서의 현실성, 구체성,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K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우선 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이전까지 200실 규모의 호텔을 짓는다.
새만금개발청은 15일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기본계획을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시야미 개발사업은 새만금의 관광산업을 선도할 사업으로 2018년 8월에 새만금 최초로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