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조도 주변해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 강원도에서는 최초고 전국에서는 28번째다.
해양수산부는 8일 보호대상해양생물인 왕거머리말(잘피)군락이 형성돼 있는 강원도 양양군 조도 주변해역을 28번째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조도는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항에서 동쪽으로 1㎞ 떨어져 있는 무인도서로 총면적 1만3984㎡다....
정부가 양양·남해·태안 등 동서남해안 지역거점 12곳을 ‘휴양·체험·생태벨트’로 개발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8곳(2013년)에 이어 올해 해안권발전 선도사업 4건을 추가, 12곳을 거점별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7년까지 2086억 원(국비 1004억 원ㆍ지방비 1082억 원)을 투입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 여가생활 공간을 넓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