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산 공익직접지불금(직불금)을 4만4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만4000명과 비교해 1만 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2024년 수산 직불금 접수 기간 동안 4만4000여 명의 어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양극화된 어업인의
올해부터 양식업을 전업으로 하는 어업인도 소득의 5000만 원까지 소득세를 감면받는다. 조합원 등이 수산업협동조합(이하 수협)에 출자해 받는 배당소득도 2000만 원 이하의 출자금은 배당소득세를 감면받는다.
해양수산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ㆍ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식업은 축산업, 민박업, 음식
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44만 원의 전기요금 감면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업인의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양식어업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농사용(을) 전기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24시간 취·배
◇기획재정부
5일(월)
△기재부 1차관 투자자 설명회·글로벌 은행 방문 및 양국 경제협력 강화(영국 런던)
△기재부 2차관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2024년 나라살림 예산개요' 발간
△‘24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초급 전문가 (JPO) 직위 선발
△중기 익스프레스 1차 회의 개최
△OECD 2월 세계경제전망
6일(화)
△부총리 14: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올해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어촌어항공단은 3월 7일까지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 민간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규모는 국비 34억9000만 원이다.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신세계백화점이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관리를 거쳐 믿을 수 있는 수산물 상품을 엄선, 설 선물세트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해양수산부의 유기(organic) 식품 인증을 받은 김 세트를 비롯해 어획 산지부터 판매까지 유통 전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를 적용한 수산물도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엄선한 유기 김은 인
올해부터 어업인 민생 안정을 위해 수산정책자금 공급 규모가 7000억 원 확대되고 한시적으로 어업경영자금 대출한도도 5억 원 상향된다.
해양수산부는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이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2024년에는 저금리 수산정책자금 공급 규모를 7000억 원 확대하고 어업경영자금 대출한도도 5억 원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저금리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9일 농업에 비해 비과세 한도가 낮은 현행 수산분야 세제를 개선해 어업인 실질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정이 취약한 조합을 먼저 지원해 경영개선을 이끌어 내고 그 수익이 어업인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국민의힘과 정부는 14일 양식어업 소득 비과세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행 3000만 원인 비과세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14일 국회에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식어업소득 비과세 확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비과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어로 어업에 대해서는 비과세가 50
"농업은 식량 농작물 재배 소득에 대해서는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지만, 양식어업은 농어가 부업소득으로 적용돼 3000만 원까지만 비과세 혜택이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7일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재정위 소속 국회의원을 연달아 예방하고 수산분야 세제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진 회장은 “어로어업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전복 양식장이 친환경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진도군 조도지구 내 전복 양식장 3개소(10만㎡)가 진도군, 지역주민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ASC는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정부는 양식 수산물의 출하 전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민간기관도 방사능 검사를 수행하도록 해 검사량을 늘릴 계획이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기존 검사에 더해 민간기관 역량을 활용해 양식수산물이 출하되기 전 검사를 대폭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며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민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양식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R&D), 실증기능이 집적·연계된 산업단지 조성 사업자로 전남 해남군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2027년까지 5년 동안 총 425억 원(국비 21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산이면 구성리에 있는 솔라시도(SOLASEADO) 기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윤석열 정부 출범인 지난해 5월 10일부터 올해 5월 3일까지 총 2830건의 규제‧애로 과제를 처리하고 이중 739건의 규제를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내시정은 822건, 정책건의는 136건이었고, 해당 부처가 장기검토로 회신한 과제는 229건이었다. 수용불가는 610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도시 특화산업 문제 듣는 자리로 S
롯데백화점이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하며 가심비 공략에 나섰다. ‘가심비’는 가격대비 개인별 취향에 따른 심리적인 만족도를 일컫는 말이다. 고급 소비재에 돈을 아끼지 않는 ‘Flex(플렉스)’ 문화도 ‘가심비’에서 비롯됐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하며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희소 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지난 설에 처음으로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프레스티지 넘버나인(No.9
지난해 국내 어업 생산량이 수온 상승 영향 등으로 자원량이 늘면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어업생산금액도 통계 집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21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 자료에서 지난해 어업생산량이 382만 톤(t)으로 전년(371만3000t) 대비 2.9%(10만7000t)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업생산량은 2018년과
귀어인에게 공공기관이 양식·마을어업 면허와 어선·양식장을 임대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어촌에 공동주택을 건립해 귀어인 정착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가어항 시설 등에 수익·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2026년까지 6000억 원 규모로 민간투자를 유치한다.
해양수산부는 어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어촌을 되살리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