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아육대 마지막날은 8년 만에 부활한 '혼성 양궁' 대결과 400m 릴레이 계주 경기가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혼성 양궁경기, 댄스스포츠, 400m 릴레이 계주 경기가 진행된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부활한 혼성 양궁 단체전 경기는 같은 소속사 남녀 아이돌들의 소속사
MBC 인기 예능 파일럿 '설 특집 2017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양궁 경기에서 올해에도 어김없이 활의 민족임을 증명했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아육대 종목 가운데서도 아이돌 스타들이 내심 가장 출전하고 싶어하는 종목은 양궁이다.
실제 '원조 양궁돌' B1A4와 '양궁여제' EXID를 포함해 엑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시완이 양궁돌로 등극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케빈 김동준은 최근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단체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며 양궁돌에 등극했다. 당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소속 멤버 시완과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믹한 양궁 연습 영상을 올리며 양궁팬임을 인증했다.
화제의 영상
그룹 B1A4 멤버 진영이 의외의 양궁 실력을 발휘, ‘양궁돌’ 별칭을 얻게 됐다.
7월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드림프로젝트 13탄으로 양궁 단체전 대결이 펼쳐졌다.
양궁 단체전은 남녀 혼성 3인 1조가 한 팀이 돼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가운데 진영이 예상 밖의 출중한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