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다케다 아태지역 ETC 사업권 2099억에 매각
셀트리온그룹은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ETC)을 제외한 사업권을 싱가포르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 CBC 그룹에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총 매각금액은 약 2099억 원 규모로,
메디톡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를 신청한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현지 법인 ‘루반타스(Luvantas)’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루반타스’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설립됐으며 메디톡스가 지분 100%를 보유했다. MT10109L의 미국, 캐나다 등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
의료미용산업 규모 세계 2위 규모, 보톨리눔 톡신 시장 1조 원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에 도전하는 K톡신 기업들이 늘고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선 휴젤이 유일하게 중국 식품의약품관리국(NMPA)에서 허가받고 판매하고 있다.
20일 보툴리눔 톡신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제테마 등 K톡신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중국 NMPA에 품목 허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과 메디톡신 3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들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이미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회사의 체급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70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0% 증가했
대신증권은 21일 대웅제약에 대해 나보타와 펙수프라잔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2만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2019년 FDA 허가 획득 후, 나보타 미국 수출이 ITC 분쟁으로 중단됐었다”면서 “이후 2021년 에볼루스, 앨러간(현 애브비), 메디톡스 3자 합의에 따라 미국 수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미간 주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를 재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휴젤은 지난해 3월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 올해 3월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을
휴젤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제22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브렌트 손더스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브렌트 손더스는 앞으로 이사회를 통해 휴젤 이사회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임, 이사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산업 전문가인 브렌트 손더스는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산업의 기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섰다.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능력이 검증된 인재 영입은 임상시험과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이투데이가 올해 상반기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인재 영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사 출신 전문가 영입 △메디컬 조직 신설 △해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사옥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멜리부®(AMELIVU®, lanivizumab)’의 국내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멜리부는 루센티스(Lucentis)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혈관내피생성인자(VEGF)-A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
휴젤은 지난 4일 리도카인 함유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 ‘HG102’의 임상 1상 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했다고 5일 밝혔다.
HG102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염산염(Lidocaine hydrogen chloride)을 첨가하고 동결 건조한 가루 형태의 기존 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형태로 만든 제형이다. 시술자와
휴젤이 최근 경영권 인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마치고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기존 최대주주 배인케피탈의 리닥(LIDAC)과 GS그룹 컨소시엄 등과의 경영권 인수 절차가 4월말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 합류한 6명의 이사진과 기존 손지훈 대표집행위원 등 7명이 향후 휴젤의 성장을 이끌게 됐다.
휴젤은 지난달 29일 임시주
삼일제약은 지난해 점안제 매출액 400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안과 영역에 강점을 가진 특화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해 자체 개발 제품은 물론 미국 앨러간(Allergan), 프랑스 떼아(THEA)와 니콕스(NICOX S.A) 등 안과 전문기업들과 연달아 제휴를 맺으며 안과영역 제품을 보강했다. 현재 안구건조증치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업체가 미국 진출에 문을 두드린다. 국내 보톡스 업체들은 국내 시장의 80%를 차지할 만큼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지만,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는 미국의 엘러간, 프랑스 입센, 독일 멀츠 등 글로벌 3사가 점유율 97%를 장악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에스테틱 소사이어티와 글
이번 주(6~10일) 코스닥은 전주 대비 개인은 6612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9억 원, 3873억 원 순매도했다.
◇홍준표 테마주, 티비씨·팜스빌 등 '급등' =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서는 정치 테마주가 주목을 받았다. 야권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을 오차범 위 밖에서 앞섰다는 소식이 전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8일 신경독소 후보제품 ‘MT10109L’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돼 해당제품에 대한 애브비와의 개발 및 상업화가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애브비(당시 앨러간)와 계약을 체결하고 메디톡스의 신경독소 후보 제품들을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서 개발 및 상업화하는 독점권을 부여한 바 있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스의 미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앨러간이 메디톡스에서 도입한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개발을 중단하면서 앨러간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던 제품에 대한 허가, 상업화 등이 모두 메디톡스의 몫이 됐다.
메디톡스는 앨러간(현 애브비 계열사)과 맺은 신경독소 후보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됐고, 해당 제품에 대한 애브
주름살 치료 주사제로 알려진 ‘보톡스’는 특정 세균이 만드는 신경 독성단백질인 ‘보툴리눔 독소’의 상표명이다. 글로벌 기업인 앨러간(Allergan)이 다한증과 근육 축소를 통한 사각턱 치료제로 개발해 붙인 상표인데 보통명칭처럼 사용된다. 관련 제품의 제작에 뛰어든 국내 기업 중 ‘메디톡신’을 생산하는 메디톡스와 ‘나보타’를 생산하는 대웅제약은 서로 치열한
이온바이오파마 라이센스 계약 지분가치 실적 반영미국 ITC 승소, 로열티 및 합의금 유입으로 수익 개선 기대
메디톡스가 지난 2019년 3분기 이후 7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39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41억 원 적자에서 44억 원으로 7분기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에 "미국 연방영업비밀보호법에 근거한 당사의 제안을 가해자 입장에서 무리한 요구라 수용 불가라고 언급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SK이노베이션 감사위원회에서의 배상금 관련 언급에 관해 입장문을 내고 "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이 결여돼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이 전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