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는 1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액침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절연액)를 채워 화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양사가 개발한 기술은 해양수산부 산하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전기추진선박에 공급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한편, 서브머는 엔비디아 칩을 탑재한 서버와 관련 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글로벌 서버기업 DELL은 최근 서브머와 액침냉각 협력 파트너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미 서브머의 기술이 탑재된 시제품을 만들어 전시회에 출품한 바 있을 정도로 두 기업은 예전부터 협력사관계를 유지해왔다. 또한 서브머에 따르면 서브머는 인텔, 델...
한편, GST는 서버를 전기가 흐르지 않는 액체에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액침냉각 시스템은 과열된 액체를 어떻게 다시 냉각해 활용하는지에 따라 1상형과 2상형으로 나뉜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GST는 1상형 시제품 개발을 마치고 2상형 개발에 뛰어들었다. 2상형은 1상형보다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데, 국내 기업 중 2상형을...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인 액침냉각의 기술검증(PoC)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 고집적·고성능 서버 이용이 증가했다. 이에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저전력·고효율 차세대 냉각기술인 액침냉각의...
SKT는 데이터센터 관리노하우, 액침냉각 기술 등 그룹이 보유한 데이터센터 사업역량에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해 국내는 물론 해외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와의 텔코 LLM 개발도 진행 중이다. SKT를 비롯한 도이치텔레콤, e&(이앤), 싱텔, 소프트뱅크는 지난 6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전기화 사업에서는 SK E&S의 전력 솔루션과 분산 발전 기술, SK이노베이션의 액침냉각과 배터리를 결합해 데이터센터 등에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해 1조7000억 원의 추가 수익을 올린다.
김진원 본부장은 "전반적으로 약화된 재무구조를 강화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창출원)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다가올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을...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에서는 SK E&S의 전력 솔루션과 분산 발전 기술, SK이노베이션의 액침냉각과 배터리를 결합해 데이터센터 등에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1조7000억 원의 추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합병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강화하고, 다가올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을 대비할 수 있는 체력을...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액침냉각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총 9조2580억 원을 투입해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10일 기준 부지정지 공사 94.9%, EPC(설계·조달·시공) 작업 30.9%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액침냉각유는 개별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에쓰오일 2분기 영업이익 1606억 원1분기 대비 64% 감소정제마진 급락에 정유 부문 적자샤힌 프로젝트ㆍ액침냉각 사업 가속
에쓰오일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석유화학·윤활부문의 견조한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이 급락하면서 정유부문은 적자로 돌아섰다. 7월부터는 아시아·미국 등의 휘발유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며 3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이를 시작으로 AI 컴퓨팅·소프트웨어·액침냉각 등 효율적인 AI 인프라를 구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그 규모와 시장을 점차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B2B 영역에서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비전 AI 등 핵심 사업 영역의 SK그룹 내 시너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투 트랙(Two...
1% 하회 전망
SK이노베이션 합병 관련 코멘트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
◇카카오
저점을 지나가는 구간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NEW 카카오로의 전환 기대
이승훈 IBK투자증권
◇케이엔솔
역대 최대 수주 지속,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모멘텀 기대
반도체 및 2차전지 클린룸 사업 강자
인프라 투자 업사이클 진입, 액침냉각 신사업 모멘텀 기대
2024년...
합병회사는 석유ㆍ화학, LNG, 도시가스, 전력, 재생에너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소형모듈원자로(SMR), 암모니아, 액침냉각 등 에너지원ㆍ캐리어ㆍ솔루션 등 에너지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포트폴리오 구축하게 된다.
양사는 2030년 기준으로 통합 시너지 효과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2조1000억 원 이상 예상한다. 전체 EBITDA는 20조 원...
전기차 배터리, 소형모듈형원자로(SMR), 암모니아, 액침냉각 등 미래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에너지 회사다.
SK E&S는 199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분할돼 도시가스 지주회사로 출범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LNG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국내 1위 민간 LNG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도시가스를 비롯해 저탄소 LNG 밸류체인, 재생에너지, 수소...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인 SKT는 데이터센터 관리 시스템, 액침냉각 등의 솔루션에 SGH의 AI 클러스터 구축·운영 역량을 더할 예정이다. 산업용 특화 엣지(Edge) 솔루션에 통신 인프라와 AI를 접목한 ‘텔코(Telco) 엣지 AI 솔루션’ 개발도 함께한다.
AI 반도체-AI 인프라-AI 서비스 등 ‘AI 밸류체인’에 광폭 투자
SKT는 2023년...
TSMC와 인텔에 스크러버 데모를 공급해 양산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동사는 액침냉각 1상형과 2상형을 동시에 개발 중인데, 1상형은 국내 데이터센터 1곳에서 데이터 수집 단계이고, 2상형은 해외 파트너를 모집 중이다"라며 "본격적인 양산 적용까지는 2년 이상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로쓰리서치는 11일 GST에 대해 기존 반도체 사업과 신규 사업인 액침냉각 기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GST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스크러버와 칠러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업체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향 액침냉각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GST의 매출...
◇한국가스공사
동해 광구 제외해도, 아직 매력적 요소 존재
동해 8 광구, 6-1광구 탐사 시추 수혜에 따른 가치 개선은 아직 추정 불가능
펀더멘털 매력: 실적 정상화, 7월 미수금 회수 시작, 배당매력, 저평가
허민호 대신증권
◇GST
국내 상장기업 유일의 액침냉각 기술 보유 기업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스크러버와 칠러 장비...
지투파워가 수주한 정부 과제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전지 패킹 및 안전제어 강화기술'은 리튬이온 배터리 방식의 취약한 화재 위험을 비전도성 액체에 배터리를 담가 불이 나지 않고 열을 식히는 액침 냉각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ESS 안전 강화 기술이다.
이번에 수주한 연구과제의 목표는 액침 냉각기술을 이용해 각종 리튬이온 배터리 및 인증,표준에...
전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향후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대세는 공랭식, 수랭식, 칩 직접 냉각, 액침 냉각 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될 전망"이라며 "냉각 시스템 종합 솔루션을 확보한 LG전자의 기업간거래(B2B) 냉난방공조시스템(HVAC) 부문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LG전자의 실적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