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막을 내렸다. 9.2%의 뜨뜻미지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다. 동시간대 인기리에 방영되던 SBS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 회와 극 초반 맞붙어야 했고, 극 후반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결방되며 시청자 운집에 고비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혼한 부부가 서로를 유혹하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의 한계로...
그는 ‘앙큼한 돌싱녀’의 시청률에 대해 만족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크다고 말했다. “‘기대보다 덜 나와서 아쉽다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선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1, 2회는 ‘별그대’ 마지막 방송과 겹쳐서 기대를 안 했다. 3회에 의외로 두 자릿수가 나와서 드라마가 대박 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하긴 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가 이민정(나애라)과 그녀와 입사 동기가 된 연하남 서강준(국승현)의 달달한 포차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3회에서 애라는 자신에게 ‘꺼져달라’고 말한 차정우(주상욱)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D&T소프트벤처스’에 인턴으로 입사했다. 이와 동시에 승현 또한 아버지 국회장(이정길)의...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3회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가 다시 만난 전남편 차정우(주상욱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은 다시 만난 주상욱이 자신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이 위자료를 건네며 냉정하게 변한 것에 화를 냈다. 결국 이민정은 정우를 다시...
5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ㆍ연출 고동선 정대윤)’ 3회에서 차가운 정우(주상욱 분)의 태도에 애라(이민정 분)는 복수를 마음먹는다. 정우의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인턴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우는 애라의 태도를 어이없어 한다. 애라는 면접장에서 국회장(이정길 분)의 강요로 입사를 하게 된...
국승현은 아버지 국회장(이정길)의 강요로 차정우(주상욱 분)가 운영하는 D&T소프트벤처스의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곳에서 나애라(이민정 분)와의 재회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이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돌아오자 그를 다시 유혹하는 돌싱녀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앙큼한 돌싱녀’ 3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본격적인 극의 전개가 시작되는 3회부터 어떤 시청률 추이를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첫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는 주인공 차정우(주상욱)와 나애라(이민정)의 알콩달콩한 연애와 결혼, 생활고와 이혼은 물론 이혼 후 극명하게 대조되는 두 사람의 삶까지 쉴틈없이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주상욱 이민정 김규리 서강준 이정길 이병준 엘(인피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