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선사 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올림픽 도로와 반포 일대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반포덮개공원’도 올해 현상공모와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현재 시는 한강 배후 지역 어디서나 시민들이 도보 10분 이내에 한강공원 접근할 수 있도록 500m 간격으로 ‘나들목’을 신설하고 있다. 올해...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선사유적과 한강 수변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 초록길도 내년 말에 준공 예정이다. 암사 초록길이 조성되면 도보로 한옥마을을 거쳐 한강까지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대상 지역의 부동산 투기 및 무분별한 개발행위 방지를 위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시행하고자 열람공고, 주민 의견 청취 및 강동구 도시계획위원회...
3일 서울 강동구는 13~15일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암사동 유적 일대’는 기원전 5000~4000년경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한강 유역에서 살았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강동구는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스카이워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 완공 예정인 암사초록길은 암사동 유적과 한강공원을 연결해 역사, 자연, 한강을 동시에 즐기는 명소로 키운다는 목표다. 한강 제1지류인 고덕천에 미디어스크린, 친수형 여울 등을 설치해 수변 친화형 쉼터도 마련한다.
서울 강동구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빗살 가득한 날'을 주제로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1996년 처음 문을 연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한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서울시는 광나루한강공원과 암사동일대를 연결하는 ‘암사 차량 나들목’을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광나루한강공원은 주말과 여름철 차량 이용객이 급증해 주차 혼잡과 출입 지연 등 불편이 지속했다. 특히 공원에 인접한 암사동 주거지로 진출하려면 광진교 인근의 즈믄길 나들목만 이용할 수 있어 차량 출차 지연 문제가 컸다.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고자...
암사초록길이 조성되면 광나루 한강공원 접근성이 좋아지고 암사 역사공원과 선사 이야기길, 서울 암사동 유적, 암사 생태경관 보전지역 등 일대 역사·문화 공간을 연결하는 녹지축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지역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암사초록길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2013년 중단했던 사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2011년 2월 암사초록길 조성 공사에...
▲ 선사문화축제
강동구는 13~15일 암사동 유적에서 선사문화유적축제를 연다. 축제 첫날 오후8시 40분에 펼쳐지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이혁밴드(노라조), 럼블피쉬 등이 출연해 흥을 돋운다. 선사문화축제의 백미인 ‘원시탐험대 거리 퍼레이드’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펼쳐진다. 맘모스, 공룡, 버팔로 등 대형조형물을 비롯해 16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500번지 일대암사지구의 지구단위계획도 수정가결했다. 암사지구 지구단위구역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지역이다.
역세권 주변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올림픽로변 건축물 높이와 최대개발규모를 완화한 것이다. 또 건축한계선을 지정하고 주차출입구를 조정하는 등 간선로 주변의 보행·차량 여건도 개선했다.
암사동 선사유적지의 유네스코...
이 곳에서는 암사동유적지와 한강, 암사생태공원을 이용한 역사 문화 재생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성동구 성수 1·2가 일대는 ‘더불어 희망을 만드는 장인의 마을 성수’라는 주제로 수제화, 의류, 봉제, 인쇄 등 지역 토착산업을 살리는 재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북구 장위1동은 ‘다정다감 세대공감 장위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재생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강 남쪽의 강동구 암사동 164번지 일대 올림픽대로에도 '망원 그린웨이'와 마찬가지로 도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녹지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작년 말 올림픽대로 암사동 구간의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의 설계에 착수했다.
암사동 구간도 녹지를 통해 한강과 직접 연결되면 암사선사 유적지와 암사역사생태공원 등 인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