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측 “가격 발견 기능‧거래비용 감소 긍정적”개인 투자자 “개인 불리해져…공매도에 유리할 것”전문가 “유불리 따지기 어려운 문제”
13년 만에 변경되는 주식거래 호가가격단위가 자본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다. 한국거래소는 호가단위가 더 세분화하면 개인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지만, 일부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는 실효성이
한국거래소가 차세대 시스템을 선보인다.
거래소는 설 연휴 이행 기간을 거쳐 25일 ‘엑스추어(EXTURE) 3.0’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1단계(매매체결·정보분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앞서 거래소는 자본시장 환경변화와 시장참가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2020년 10
한국거래소는 고속 알고리즘거래자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규정개정 예고의 후속 조치로 증권‧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다.
이번 규정 시행세칙은 13일까지 시장 참여자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 1월 가동되는 거래소 차세대 시스템과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고속 알고리즘거래자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속 알고리즘거래자 등록
한국거래소가 고속 알고리즘 거래자 등록 제도 도입 관련 시장참여자의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증권거래의 전자화에 따라 시장 리스크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자 알고리즘 거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증권·파생상품 시장에서 고속 알고리즘 거래를 하려는 투자자는 거래소에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등록
새해에는 제2의 한맥투자증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된다.
한국거래소는 거래소 회원 신청에 따라 착오가 발생한 알고리즘 계좌에서 제출된 모든 호가를 일괄 취소하고, 추가적인 호가 접수를 차단하는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을 오는 2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호가가 폭주해 거래소 시스템에 장애 또는 지연 우
결제불이행자 등에 대한 조치가 강화되고 공매도 잔고 공시제도 및 주문 일괄 취소기능이 도입되는 등 2014년부터 증시제도가 바뀐다.
한국거래소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증시제도’에 대해 30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결제불이행자 등에 대한 조치강화 △공매도 잔고 공시제도 도입 △주문 일괄 취소기능 도입 △과다호가 접수제한 △시장감시위원회 회원제재 관련
한국거래소가 알고리즘 거래 등 파생상품시장의 위험관리를 강화한다.
한국거래소는 8일 알고리즘거래의 위험관리 강화, 증거금제도 개선, 미국달러옵션 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내달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먼저 알고리즘거래 계좌에 대한 사전신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알고리즘 거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