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과 퀵서비스업에서 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넘어짐 사고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가이드가 나왔다.
안전보건공단은 택배와 퀵서비스업 종사자를 위한 ‘안전작업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은 CJ대한통운, 롯데 로지스틱스 등 국내 대표 택배업체와 한국통합물류협회 등의 직능단체 등에 자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업무상질병 재해자는 5528명으로 이중 67%인 3700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상질병은 근골격계질환이나 뇌심혈관계 질환 등으로 정부는 이 같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11년부터 운영 중에 있는 전국의 ‘근로자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