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케이(K)-스마트팜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한-베 파트너십 플러스위크'에서 현지 바이어·기업과 1대 1 수출상담 105건을 진행하고, 총 8건(26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미래 산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3~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소상공인 대회’에서 ‘소공인 스마트공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대회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11월 초 소상공인 주간에 개최된다. 정부부처, 국회, 민간 협‧단체,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관련 행사다.
소진공은
지난해 3월 완공, 고옥 극복형 냉방시설…재배 테스트서 딸기 4톤 생산참외·멜론 등 작물 다양화 추진…세계 각국 찾아 홍보 효과 톡톡
7월 중순 베트남 하노이의 날씨는 말 그대로 뜨거웠다. 내리쬐는 태양에 조금만 움직여도 연이어 숨이 턱턱 막히기 일쑤였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한낮 기온이 40℃ 안팎을 넘나든다는 말이 피부로 다가왔다.
하노이 노이
국산 딸기가 동남아에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고슬' 모종이 사용료를 받고 베트남에 진출한다.
농촌진흥청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인 아페스가 국산 딸기 '고슬'의 품종 사용 전용 실시권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아페스는 베트남에서 우리나라의 재배기술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한국형 스마트팜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베트남 내 한국형 스마트팜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자로 '버팔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수출 유망국가에 수출 거점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컨소시엄이 시범 온실을 조성·운영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지난달부터 공모를 진행해 6개 컨소시엄이 응모했으며 농업기술
30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를 조용하고 차분하게 애도했다. 침묵이 감돌았지만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다. 비서진과 직원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업무를 이어나가고 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에서 모친 강한옥 여사의 상을 치르고 복귀할 때까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일상업무'를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 강한옥 여사가 29일 별세함에 따라 예정됐던 일정들은 연기될 전망이다. 강 여사의 장남인 문 대통령이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겠다고 한 만큼 앞으로 사흘간은 빈소를 지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발인 이후 바로 업무에 복귀할지도 아직 알 수 없다.
당장 강 여사의 발인일인 31일 예정됐던 반부패정책협의회 회의는 공식 연기됐다.
파크 하얏트 서울이 연말을 맞아 ‘연말 이벤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다음 달 30일까지 12월 한 달간 웨딩, 돌, 기업 연회 등 행사 예약을 확정한 고객에게 와인, 샴페인 전품목 할인과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회 행사를 예약한 고객은 파크 하얏트 서울의 페스티브 메뉴(뷔페 혹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을 방문한다. 또 13일부터 19일까지는 3박 7일간 칠레 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멕시코 공식 방문차 중남미를 찾는다. 일본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은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방콕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통해 한반도 정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