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정부와 군은 경계태세와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이천의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거행된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우리 자신의 힘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한국 최초 군사 전용위성인 ‘아나시스 2호’가 31일 정지궤도에 안착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7시 11분(한국 시각) 아나시스 2호가 지구에서 3만5천786km 떨어진 정지궤도(지구 동기 궤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한 지 10일 만에 안착에 성공하며 군의 독자적인 통신체계 구성에 힘이 실렸다.
한국의 첫 군사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Anasis)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번 발사 성공으로 최초의 군 전용 위성 확보함으로써 사실상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핵심 전력 확보와도 맞닿아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에서 10번째로 군사 전용 위성을 보유한 국가로 기록됐다.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20일(현지시간) 오후
한국군의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21일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아나시스 2호가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7시 8분 아나시스 2호가 로켓으로부터 분리됐으며 성공적으로 첫 교신이 이뤄졌
한국군 첫 전용 통신위성이 21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된다.
20일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에 따르면 한국군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를 실은 팰컨9 로켓이 한국 시각으로 21일 오후 5시(현지시각) 우주로 발사된다.
아나시스 2호는 한국군이 F-35A 스텔스 전투기를 도입하면서 록히드마틴사와 맺은
한국군 전용의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다음 달 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11일(현지시간) 항공우주 분야 매체인 스페이스플라이트나우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내달 초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아나시스 2호를 팰컨9 로켓에 실어 쏘아 올릴 예정이다. 아나시스 2호는 2만2000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