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제61기 정기 총회를 열고, 이현준 쌍용C&E 대표이사 사장을 한국시멘트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쌍용C&E에 입사해 경영기획, 물류, 생산공장, 법무, 홍보, 감사 등 요직을 역임했다. 2017년 대표집행 임원에 선임돼 쌍용C&E를 이끌
쌍용C&E는 2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시멘트 업계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SI는 한국표준협회 ESG 경영추진단이 발표한다. 쌍용C&E는 시멘트업계 최초로 10년 연속 KSI 1위를 수상하며, 건설연관 업종 최초로 ‘KSI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KSI 명예의
시멘트 업계가 정부에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호소했다. 정부는 시멘트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오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멘트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최근 시멘트 가격 인상과 관련해 논의했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쌍용 C&E, 성신양회 등 7개 시멘트 생산업체, 한국시멘트협회가 참석했다.
쌍용C&E 영업익 11.2% 감소…“원자재 가격 상승 따라잡지 못해”유연탄 30%, 전기료 25~30% 원가 비중…타 업체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김두만 쌍용C&E CFO “가격 인상하지 않고선 경영 유지할 수 없다”
시멘트업계 1위 쌍용C&E가 지난해 원자잿값 상승으로 시멘트 가격을 두 차례 인상했음에도 실적 하락을 막지 못했다. 단가인상 영향으로 매출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0일 강원도 강릉시 소재 가톨릭관동대에서 쌍용C&E(전 쌍용양회), 가톨릭관동대학교(가톨릭관동대), 국민은행과 ‘ESG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쌍용C&E, 가톨릭관동대, 국민은행이 지역사회 ESG상생 협력을 통한 성장기반을 마련키 위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원활한 금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