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6일 “이낙연 총리후보자는 개혁성과 대통합 자격을 두루 갖춘 후보자로 오늘 보고서 채택이 여야 합의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탕평 대통합 인사 제1호로 이번 대선에서 드러난 대통합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담은 인사”라며 이같이 말
국회는 1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김용덕ㆍ박보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11월9일 국회 인사청문특위의 심사경과 보고서 채택 이후 54일만이다.
국회는 또 곽란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과 권건보ㆍ배금자ㆍ임종인ㆍ김영길ㆍ이은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 선출안도 함께 처리했다.
그러나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도 조용환 헌법재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