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10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992가구로 전월 대비 22.8%(3896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7490가구, 지방은 1만3502가구에서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입주물량이 증가한 지역으로는 △경남(2244가구 증가) △경기(2198가구 증가) △대구(1743가구 증가) △부산(1367가구 증가) △
경기도 평택과 화성 그리고 수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1만7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다.
1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화성, 수원지역에서 연말까지 분양하는 단지는 1만7552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분양 4만9218가구의 35.66%를 차지하는 물량으로 연말 분양 ‘비수기’라는
신규 분양시장의 훈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44%가량이 1순위에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올 상반기(1~7월21일 기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총 213개 단지 중 43.7%에 달하는 93개의 단지가 1순위에 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올해 상반기 1순위 청약자 수는 33만명을 넘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만5000여가구가 분양돼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닥터아파트는 2014년 상반기(1~6월)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171개 단지, 9만5228가구가 분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상복합 포함, 임대 물량은 제외한 것으로 전년 동기(135개
올 들어 잘 나가던 분양시장에 최근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장사가 되는 곳과 안되는 곳이 확연히 차이나는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갈수록 보수적으로 접근하는데다 6·4 지방선거와 월드컵이란 큰 행사를 앞두고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것도 이런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26 대책 이후 지난 23일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5월에만 약 2만6000여가구가 분양됐고 6월에도 2만7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 시장의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을 넘어 주변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가 속속 등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대소득과세로 기존주택시장에 이어 분양시장에서
전월세 과세방안인 2·26대책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순위 마감된 아파트 단지는 고작 2곳에 불과하다.
반면 지방은 대구 부산을 중심으로 호황을 보이고 있어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시장 양극화도 나타나고 있다.
26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26대책이후 5월 23일까지 1~3순위 청약을 끝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지난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이후 기존 주택시장과 분양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분양시장의 열기도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4월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1~3순위)을 조사한 결과 6.16대 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5월(22일)에는 2.93대 1로 반토
올해 분양시장의 화두는 동탄2신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실제 지난 3월 동탄2신도시 지역의 첫 분양물량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를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 이어 4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과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역시 1순위 마감과 함께 완판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동
4월 셋째 주에는 총 8681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 논현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힐스논현’(368가구)의 일반분양(57가구)이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수원세류1·2·3블록에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공공분양(1425가구) 및 5년 공공임대(233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연제 연산4재개발구역과
최근 분양시장에서 이미 분양한 1차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내놓은 2차 아파트 분양이 선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차 아파트는 1차 분양 성공으로 검증된 입지와 인프라, 지역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1차보다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성공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실제 EG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선암동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유망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이 많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택지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는 도로나 학교, 상가, 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개발돼 주거여건이 뛰어나며 미래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중 민간 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단지는 평면 및 커뮤니티시설 등이 차별화되어 경쟁력이 높고 민간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총 8174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일반분양이 속속 진행된다. 서울 강동 고덕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서울 강남 개나리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인천 구월지구에서는 민간분양 아파트 860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충남 천안
지난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전월세대책) 이후 기존 주택시장과 분양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존 주택시장은 가격이 상승폭이 지속덕으로 둔화되더디 최근에는 하락세를 보이는 곳이 속출하는 반면 분양시장은 청약하는 곳마다 청약 마감 행진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한때 미분양의 무덤이란 오명을 썼던 김포와 고양 등은 미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26블록에 선보인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의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의 청약접수 결과 전체 577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215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74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의 1순위 청약을 마감됐다.
주택형별 평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생활권 중소형 아파트 대한 예비청약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31일 신안종합건설에 따르면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견본주택에는 마지막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생활권 아파트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견본주택에 오픈 날인 28일부터 주말을 포함 3일간 약 2만5000여명이
정부가 지난 2월 ‘전월세 임대차 선진화방안’(전월세 대책)을 발표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술렁거리고 있지만 아파트 분양시장은 여전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주택 시장의 경우 수년 전부터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번 대책에 따른 피해가 비교적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달 분양 시장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부산에서 고분양가
◇청약 접수(3개)
4월 첫째 주에는 총 1504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동탄2신도시에 민간분양 아파트 644가구가 청약을 시작하고 지방에서는 전남 순천에 민간임대 646가구가 청약을 개시한다. 그밖에 대구 동구에서 214실의 오피스텔도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26블록 ‘동탄2신안인스빌리베라2차’ = 신안종합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내달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리얼투데이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이날 오전 10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특히 이날 오후 3시 기준 방문객은 총 52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견본주택 앞에는 이날 오픈 시간
최근 장기 불황으로 수요자들의 입맛이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입지, 상품 등에 따라 청약성적의 온도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같은 지구 내 많은 물량들이 나올 예정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별적인 청약이 요구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올해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등이 잇따라 분양하고, 위례신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