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서금원 등 13개 공기업상반기 대위변제액 작년의 65%HUG 3.2조·신보 1.5조 갚아기보 등 9곳 작년 부채 29.6조↑변제액 급증, 국가 재정에 부담
고금리 장기화로 빚을 제때 못 갚는 서민과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금융 공공기관이 차주 대신 빚을 갚아준 돈이 올해 상반기에만 9조 원을 돌파했다. 금융 공공기관의 부채도 덩달아 커지면서 국가 재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진공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중은행 총 11개사 등과 협력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일시적 경영 위기 기업의 경영개선 계획 수립, 구조개선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과 기보, 신보중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벤처투자가 신임 대표 선임 절차를 시작했다.
한국벤처투자는 19일 채용공지를 내고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나섰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로 임기는 3년이다. 지난해 11월 유웅환 전 대표가 사임한 지 약 9개월 만에 대표이사 공백을 채우기 위한 첫발을 디뎠다. 신상한 부대표가 대표 직무를 대행 중이다.
자격요건은 중소ㆍ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영주 장관이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을 방문해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은 오 장관이 올해 1월부터 개최한 ‘우문현답’ 등 각종 현장 방문에서 건의한 과제들이 반영됐으며, 특히 기재부, 고용부, 금융위 등 부처
지역 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재보증하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가 적정 자본 규모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신보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 대위변제율이 3% 넘게 치솟으면서 신보중앙회가 보유한 자본은 지난해 말 기준 40% 가까이 줄었다. 올해 예산도 1200억 원대 수준으로 편성돼 안정성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가 500명을 넘어섰다.
우아한형제들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 KB국민은행과 함께 마련한 협약보증 대출프로그램을 통해 18일까지 총 588건, 226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서가 발급됐다고 20일 밝혔다.
배민의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은 신용등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재기교육과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재기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지역신보의 부실채권 소각, 매각채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재기교육은 4월 중순부터 진행돼 9월말 기준 40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중 111개(27%) 재기소상공인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 선제적 지원을 위한 ‘위기업종 지원 협약보증’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는 보증재원 출연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25조 원의 신용보증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신보중앙회는 기업은행으로부터 보증재원 70억 원을 특별출연 받아 17개 지역신보를 통해
배달의민족(배민)이 소상공인과 사회 서비스 분야 혁신 기업을 돕는 재원 조성에 적극 힘을 보탠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와 협업해 소상공인 협약보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원 조성에 35억 원을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우아한형제들이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금 약 20억 원이 포함된 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1조7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자체 정책자금 1조 원을 비롯해 정부 특례보증 1000억 원, 금융회사 협약보증 3000억 원, 기타 일반보증 30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이차보전 및 보증료율 감면(0.2%p)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을 출시해 사업자 대출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보증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상생금융에도 앞장선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소상공인 상생금융을 위한 보증료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오는 25일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대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들은 물가인상보다 금리인상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2268개 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보증이용업체 기업경기실사지수(GBSI) 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경기실사지수(Guara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재창업 특례보증’의 지원대상 확대와 보증한도를 상향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은 ‘2020년 1월 1일 이후, 폐업 후 재창업 또는 업종전환’한 소기업·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었다. 신보중앙회는 재창업 환경 조성과 폐업기업의 재기촉진을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해 코로나 이전 폐업이력 기업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리대출 신청자들은 보증심사 단계에서 금융거래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소진공 지역센터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시스템 연계로 제출을 생략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금융거래확인서 정보교환 시스템 연계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대리대출은 소진공이 직접 대출하지 않고, 금융기관에서 보증서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제7회 '금융의날' 기념 행사에서 금융발전유공포상 포용금융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용금융 분야 표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앞서 신보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2020년 2월 '재해상황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오는 9월 이후 만기연장 종료 조치를 앞두고 보증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 폐업 소상공인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기 위해 이달 말 재창업 특례보증을 신설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신용보증 현황 과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보증규모(잔액)를 49조4000억
인터넷전문은행이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토스뱅크에 이어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하고, 카카오뱅크도 주택담보대출을 내놓는 등 대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케이뱅크는 최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개인사업자 대출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1
케이뱅크가 여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개인사업자 대출을 시작으로 기업대출 시장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지난 18일 비대면 금융지원 강화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와 신보중앙회는100% 비대면으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평가 및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통합전자보증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가 코로나 19로 자금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과 은행 방문 없이 금융회사의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증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온택트 보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신보는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23일부터 온택트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 규모는 1조 원이다.
그동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오는 23일자로 제9대 신임 이상훈 회장이 취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상훈 신임회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학사), 한양대 정책대학원(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36회)에 합격하고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소상공인정책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더불어민주당 중소벤처기업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이 신임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