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통합 위한 초석으로 삼아달라”‘불안정한 당정 관계’ 주요 원인‘시스템 공천’ 등 韓 실책 부각
4월 총선이 끝난 지 201일 만에 공개된 총선백서는 여당의 참패 원인을 ‘불안정한 당정 관계로 국민적 신뢰 추락’으로 진단했다. 총 136쪽으로 이뤄진 총선백서의 ‘1장: 22대 총선 패배 원인 분석’에는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집권여당의 승
김부겸, 인터뷰·강연 정치 재개李 잠재 경쟁자 1위 오른 김경수김동연, 비명계 모아 세 결집10월 말 이재명 1심 선고 주목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잖아요?”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끝난 뒤 잠잠했던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존재감을 드러내자 야권 인사가 전한 말이다. 현재로썬 이재명 대표 체제가 공고하지만, 10월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총선백서 발간 시기와 관련해 “저는 작가고 편집자다. 출판시기는 출판사에서 정하는 것이다. 출판사는 비상대책위원회”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총선백서 특별특위 제7차 전체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비대위원장과 만나 조금 더 서로 검토해 보고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추후 미팅을
국민의힘 총선백서 TF(태스크포스)가 6월 중하순에 제22대 총선 패배 원인 분석과 향후 과제를 발표할 방침이다. 관련 내용을 발표한 뒤 백서 출판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게 TF 계획이다.
조정훈 당 총선백서TF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평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6월 중하순으로 총선 패배 원인 분석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회를 하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의석 전망에 대해 “153석 플러스 해가지고 한 170석은 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상 의석수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00석도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 데 대해선 “지난번, 1주 전 그 이슈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재검토한다. 당내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을 중심으로 ‘호남 홀대 논란’ 등이 불거지자 순번 재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권 일각에서는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명단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언급된다.
국민의미래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전체회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총선을 20일 남겨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안양에서 중앙선대위 회의가 끝난 뒤 질의응답에서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진당 종북세력이 이 나라 주류를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저는 그것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종섭·황상무 논란’과 관련해 “제가 (기존에) 말씀드린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사실상 일축하는 듯한 입장을 냈는데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한 위
與 도태우·野 정봉주 공천 박탈…민심 이반 의식한 듯공천 후 과거발언 조명되면 철퇴…"시스템 아닌 여조 공천"
제22대 4·10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막말 리스크'에 바짝 긴장한 여야의 공천 번복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공천을 받은 실언 후보들도 뒤늦게 논의 테이블에 올라갔다. 하지만 논란이 된 발언들은 길게는 10여년 이상, 짧게는 수년 전 나온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사천과 협잡 행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국민의힘”이라며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은) 민생을 위해 혁신하며 정치를 개혁하려는 국민의힘과 종북 등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범죄혐의자 방탄에만 매달리는 민주당 사이에서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택을 하실 것”이라
국민의힘이 8일 경기 부천갑에 김복덕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용인을에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전략공천 했다. 전남 여수을에는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단수추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18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선거구 획정으로 신설된 부산 북구을과 경기 하
대구 달서갑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돼 반발했던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8일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공천하자 6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한 시스템공천’ 대원칙이 깨졌다”며 당에 이의제기를 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정부와 여당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정도의 의석수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실상 국회 과반수(151석) 목표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YTN 방송에 출연해 4·10 총선의 목표 의석수 질문에 “목표 의석수라는 숫자를 정해놓지는 않았다”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개혁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그런 정도
이채익·홍석준·유경준 반발...류성걸 당사 찾아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에 사과한동훈, 경계령 내렸지만 ‘불안 심리’ 올라와
‘무음 공천’으로 불리던 국민의힘이 난관에 봉착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현역 의원들이 공개적 반발에 나선 데 이어 ‘막말’ 논란까지 겹쳤다. 6일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반박에 나섰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개 일정
4·10 총선 공천 심사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유경준(초선·서울 강남병) 국민의힘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재심사를 요구했다.
유 의원은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관위가 강남구 갑, 을 지역구를 국민추천제로, 병 지역구를 우선추천으로 결정했다”며 “‘시스템 공천’을 자부했던 공관위가 정량적 지표에 근거하지 않은 의사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홍석준(대구 달서갑), 이채익(울산 남갑), 유경준(서울 강남병)의 컷오프(공천 배제)를 결정하자, 이들 가운데서 반발이 터져 나왔다.
홍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공관위의 대구 달서구갑 지역구 유 변호사 단수 추천 의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금까지 공관위는 정당 역사상 처음 시스템 공천
4·10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여야간 상반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당 안팎에서 한동안 '수도권 위기론'이 제기돼 왔던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서울에서 5주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약 한 달 전보다 16.2%포인트(p) 하락하며 부진하고 있다. 다만, 인천·경기 지역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 배제를 수용한 데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어떻게든 간에 여러 가지 이유로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우니 그때를 노리겠다는 생각인가”라고 반응했다.
한 위원장은 4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임 전 실장이) 왜 그러실까. 그걸(자신의 컷오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관련해 “우리 당의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원내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부의장의 입당이 이합집산이란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김 부의장은 국회 안에서 균형이 잡혀있고 의원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분”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