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상의와 농식품부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2020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이 협력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의 부
샘표는 7일 슬로푸드문화원이 주관하고 한식진흥원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에서 ‘간장, 맛과 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8일 밝혔다.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은 간장의 문화적, 미식적 가치를 탐구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농가와 계약재배로 연간 550톤 이상을 소비해 과즙과 엑기스 등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슬로푸드 주식회사 이강삼 대표가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이 대표는 경남 하동 지역 제조업체 25개소를 법인 내 회원사로 영입해 매실·배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단체와 생산물 수급협약을 맺었다. 연간 소비량은 550톤 규모로 이를 가공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경상북도 안동시에 창업보육공간을 갖춘 특화사업장이 설치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센터)는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광산구), 경상북도(안동시) 2개 지역에 특화사업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결과다.
#. 2011년 초 대학 입학을 앞둔 18세의 청년이 숨졌다. 피자 배달을 하던 그는 배달 도중 시내버스와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건은 당시 빠른 배달을 내걸었던 배달 서비스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고, 결국 해당 업체는 ‘30분 내 배송’을 포기했다.
#. 2020년 3월 이커머스 소속 40대 배송사원이 목숨을 잃었다. 코로나19로 배
코로나19와 싸운 지도 벌써 3개월째다. 모두가 지쳐간다. 미증유의 전염병과 싸우랴 그보다 더 무서운 생계의 위협에 버티랴 모두가 사면초가다. 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코로나 전의 그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토로한다. 삶은 언제나 무언가를 잃고서야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거니까. 엊그제 정세균 총리까지 나서서 한 코로나 전과는 다른 코로나 후의
매일유업은 자연치즈를 더해 더 부드럽고 맛있는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를 론칭하고 양송이크림스프와 단호박크림스프, 클램차우더스프 3종을 선보였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은 슬로푸드의 가치를 추구하는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다.
슬로우키친 스프 3종은 원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건조되지 않은 원물 재료에 풍부한 유크림과 리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외식 메뉴들이 속속 무한리필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채선당이 론칭한 월남쌈&샤브샤브도 무한리필 버전이다. 이 브랜드는 샤브샤브전문점에 월남쌈 메뉴를 강화하고 뷔페식 무한리필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샤브샤브는 쇠고기와 야채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다. 급격한 기온차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
제주지역 전통 식품인 꿩엿을 대중화한 강주남 '제주민속식품, 사월의 꿩' 대표가 9일 '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됐다.
1995년 사월의 꿩을 연 강 대표는 '직접 키운 꿩으로 꿩엿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꿩엿은 기관지를 보호하고 감기 예방에 좋아 성장기 어린이를 둔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강 대표의 꿩엿은 전통음식 보존 프로젝트인
‘햇반 줄게 밥솥 다오’, 밥솥을 저격한 CJ제일제당의 캠페인에 밥솥 업체들은 “잘 지은 밥에 대한 수요는 건재하다”고 맞섰다.
지난달 31일 CJ제일제당은 밥솥을 가져오면 선착순으로 햇반 1년 치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달 11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고지된 날 햇반 밥솥 교환 행사장으로 밥솥을 가져오면 당일 선착
[카드뉴스 팡팡] 계란, 소시지 공포 “채식 해볼까?”
‘살충제 계란’ ‘간염 소시지’…고영양 식품인 데다 저렴하고 맛있는 국민 식재료 ‘계란’.조리도 간편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탁 단골 메뉴 ‘소시지’.
친숙한 식재료의 배신(?)은 더욱 충격이 컸습니다.
그 충격은 계란과 소시지를 넘어 먹거리 전체에 대한 공포로 번
이른 새벽부터 전북 완주군에 자리한 완주로컬푸드 모악산 직매장에 활기가 돈다. 완주군 농업인들이 이제 막 수확해온 싱싱한 농산물을 정성 들여 포장하고, 생산자·가격·출하일자 등이 인쇄된 라벨을 붙여 매대(賣臺)에 보기 좋게 진열한다. 매일 아침 완주로컬푸드매장에서 볼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이다.
전주에서 완주로컬푸드 모악산 직매장을 찾아온 주부는 “싱싱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 중 하나가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이다. 먹는 것, 즉 섭식행위는 우리 삶과 직결된 생존의 필수요소다.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매체도 음식과 관련한 주제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요즘 방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을 먹는 방송인 일명 ‘먹방’이다. 신문과 잡지도
CJ푸드빌의 임직원들이 경상남도 진주시 소재 ‘앉은뱅이 밀’ 재배 농가를 찾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농가는 CJ푸드빌과 지난 2014년 첫 연을 맺고, 한식패밀리레스토랑 계절밥상에 앉은뱅이 밀을 식재료로 공급하는 곳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CJ푸드빌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농가탐방봉사단은 앉은뱅이 밀
최근 ‘혼밥족’이라는 신조어가 나왔다. 나홀로 식사를 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혼밥족’은 말 그대로 ‘혼자 밥 먹는 무리[族]’라는 뜻이다.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혼자 점심을 먹는 것으로 집계됐다. 혼자 밥 먹는 풍경이 더 이상 어색하거나 이상할 것 없게 되었다. 밥을 먹는 목적이 건강과 배를 채우기 위한 것만은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the most exquisite) 음식은 무엇일까? 세계의 많은 유명 요리사들은 덴마크 코펜하겐이나 미국 뉴욕이 아니라 한국, 그것도 외딴 사찰에서 만들어지는 정관스님의 사찰음식을 꼽는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인터넷 판에서 ‘정관스님, 철학적 요리사(Jeong Kwan, the Philosopher Chef)’라는 제목
‘맛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한식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웰빙 음식에 대한 관심은 한식뷔페에 대한 인기로 이어졌고 셰프 열풍 역시 한식에 대한 관심을 더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한식 음식점업은 2010년 28만1551개에서 2013년 29만9477개로 늘었다. 한식 음식점업의 전체 매출은 지난 2010년 전국적으로
유통가에서 한식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웰빙 열풍이 대중적인 소비 코드로 자리 잡으면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것처럼 건강한 한식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건강을 비롯해 미용, 다이어트 등 자신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현대인들의 웰빙 트렌드의 일환으로 한식이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에 고칼로리·고단백의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다양한 제철 식재료
tvN '삼시세끼'서 '요리의 신' 등극하며 반전 매력 뿜어내
"요리고 뭐고 결국은 사람의 이야기가 재밌는 것"
"나보고 어묵 만들라고 한 거 좀 너무하지 않았어요? 그건 좀 투정 아니야? 어디까지 해보나 하는 심보지 말이야."
그는 이렇게 말하면서도 "근데 지금까지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잘라 말했다.
"앞으로 훨씬 더 어렵고, 여러가지
◇11번가, 토종 먹거리 기획전= SK플래닛 11번가는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가 선정한 ‘맛의 방주’에 등재된 한국 토종 먹거리를 모은 ‘11번가 맛의 방주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연다.
맛의 방주란 멸종 위기에 처한 식품이나 종자를 찾아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비영리기구 국제슬로푸드가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20개 토종 종자 및 음식이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