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무인 즉석조리 플랫폼 ‘출출박스 로봇셰프’로 만든 메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의 행사 참가는 미국 스마트 자판기 스타트업 '요카이 익스프레스(Yo-Kai Express)'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풀무원은 베네시안 엑스포 컨벤션 센터 2층
혁신적 제품을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구매하는 ‘혁신조달’ 제도가 올해부터 혁신제품의 심사부터 성과평가 방식까지 전면 개편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30일 공공수요발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개편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정부는 혁신제품의 심사에 대해 기존 3개 트랙에서 2개 유형으로 단순화해 부처와 조달청이 각각 책임 운영하도록 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올해 일반전형, 고졸 전형, 사회형평전형 등을 통해 4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공고한 데 이어 이날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 지원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일자
"AI 셰프가 짜파구리를 끓여준다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세계 가전제품 전시회)에서 푸드 스타트업 비욘드허브컴이 선보인 푸드테크 기술이 화제였다. 미리 입력된 유명 셰프의 레시피대로 인공지능 로봇이 알아서 농심의 짜파구리를 끓여준 것. 이 밖에도 한국의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인 '인피닉'의 무인계산대 'AI Counter'는 혁신상을
CU는 주류 무인 자동판매기의 상용화 검증을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CU해비치리조트점에 스마트 냉장고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CU는 올해 7월 업계 최초로 주류 자판기를 선보였다. 주류 자판기는 간편 본인확인 서비스인 PASS의 모바일 운전면허증 QR코드를 통해 성인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CU의 주류 자판기는 주로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
CU의 세계 최초 메타버스 공식 제휴 편의점인 ‘CU제페토한강점’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제페토 2호점인 ‘CU제페토교실매점’이 잇따라 문을 연다.
CU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8월 처음 입점한 이후 한강공원 월드맵의 방문자 수가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하고 인증샷 수도 8배나 급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킴에 따라 14일
#. 서울지방경찰청에는 ‘똑똑한 자판기’가 있다. 24시간 내내 샐러드와 디저트, 냉동 간편식 등을 제공하는 풀무원의 ‘출출박스’가 주인공이다. 도시락 등 식사메뉴는 미리 주문을 넣고 다음 날 출출박스에서 픽업해오면 된다. 풀무원 관계자는 “경찰청 조직 특성상 24시간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야근자들 사이에서 인기”라면서 “출출박스는 코스트코를 포함해 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7~19일 3일간 청담 CGV에서 진행한 ‘컴업 2020’ 특별행사 ‘케이(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에서 미국 참가 스타트업이 1등을 차지했다. 미국 창업팀은 영구자석 기반의 위치 추적 기술인 ‘Ommo Technologies’를 선보여 수상을 안았다. 이 창업팀은 고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케이(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롯데호텔 리조트사업부, 롯데기공과 협업을 통해 자판기 편의점의 리조트 골프장 사업 모델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28일 오전 롯데스카이힐제주CC(서귀포시 소재) 그늘집 2곳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IT 판매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기능을 두루 갖춘 스마트 자판기형 편의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미래 가맹점 수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각종 IT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 기능을 두루 갖춘 최첨단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Express)'를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차세대 가맹점 수익 모델로서 기존 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유통업계에 무인화 바람이 부는 가운데 노동구조 변화의 한 축을 자판기로 대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완전한 무인화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초기 투자 비용이 적지 않게 드는 만큼 비용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선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기술 발전으로 완전한 무인화 투자 비용이
편의점 업계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이 시작된 이후 맞은 첫번째 분기에서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임금 인상에 따른 상생 방안으로 꺼내든 각종 점주 보상책이 실적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21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소폭 늘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를 비롯해 대부분의 한국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된장과 간장, 고추장 등은 ‘숙성’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일반적으로 숙성을 거친 식재료는 향이 풍부해지고 맛이 깊어진다. 이에 유통·식음료업계에서는 짧게는 15일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숙성을 통해 만족도를 높인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8일 업계
편의점 업체들이 정육 판매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편의점에서 ‘고기 전쟁’이 시작됐다. 종전에는 유원지나 여행지 등 특정 상권의 일부 점포에서 냉동 삼겹살 등을 판매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편의점 업체들이 신선한 냉장육을 전국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