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반장 ‘형사 박미옥’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강력반장을 지낸 박미옥 형사가 펜을 들었다. 1987년 순경 공채에 합격한 뒤 여성 최초 강력계 형사, 강력반장, 마약범죄수사팀장 등을 지내며 ‘최초’ 기록을 썼고 청송교도소 출신 납치범 검거, 탈옥수 신창원 검거 특별팀 투입 등 걸출한 활약으로 빠르게 승진한다. ‘형사 박미옥’은 그런 그가
시민단체와 노동단체 227곳이 모여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 퇴진과 과거사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민중행동ㆍ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ㆍ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227개 시민사회·노동단체는 7일 '김순호 파면ㆍ녹화공작 진상규명 국민행동(국민행동)'을 결성하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행동은 "법치주의와 헌법, 민주주의를 훼
경찰이 지난 19일 전국에서 치러진 순경 채용 필기시험 중 문제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 등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경찰청은 20일 "앞서 19일 치러진 순경공채 경력채용 필기시험에서 일부 시험장에서 경찰학개론 9번 문제 '질문에 대한 정오표' 내용을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공지하는 등 시험관리상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자 각종 취업 관련 시험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하지만 취소되지 않고 예정대로 시험을 보는 곳도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혼란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3일부터 13일까지 대한상의 전국 상설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찰시험 연기 가능성에 대해 수험생들이 불안감을 드러내는 모양새나 사이버경찰청은 별도의 공지를 하고 있지 않다.
3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경찰시험 연기라는 키워드가 노출됐다. 이에 일부 수험생들은 실제로 시험이 연기된 것인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일정에 변동이 생기지는 않았다.
앞서 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올해 최대 규모로 13일 치러진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2020년 지방공무원 및 지방교육청 공무원(교육행정 등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행된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9일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연다.
안행위는 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 내정자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의결했다. 증인 채택 등과 관련해선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12일까지 결정키로 위임했으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청문회 당일 채택키로 했다.
안행위는 논문표절, 음주운전 사고 전력, 경남경찰청장 재직 당시인 2
내달 2년 임기가 끝나는 강신명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이철성 본청 차장이 내정됐다. 경찰대 출신의 현 청장 후임으로 다시금 간부후보생이 내정된 상황에 대해 다양한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경찰청장에 이철성 현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철성 본청 차장이 경찰청장에 내정되면서 현 강신명 청장은 별다른 과오없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신임 경찰청장에 이철성 현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돼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공식 휴가 중이지만 경찰청장 인사를 서둘렀다. 강신명 현 경찰청장의 임기가 다음달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신임 경찰청장에 비(非)경찰대 출신인 이철성(58) 현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34년 만에 경찰청장에 오르게 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철성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돼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면
'맥심'서 남심 달군 김미소, 285기 공채 여경으로 변신
남성잡지 '맥심'의 모델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김미소(25)씨가 순경 공채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미소씨는 4일 285기 순경 공채에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으로 합격해 입교했다.
김미소씨는 오는 12월25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면 서울지역 일선 경찰서에 배치,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
경찰청은 경찰관 공개채용 시험에 도핑테스트(약물검사) 제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위원회는 순경 채용시험 응시자가 체력 검정 때 부정 약물을 복용했는지를 조사하는 내용의 ‘경찰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대통령령인 경찰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 다음 달 말 치러지는 제2차 순경 공채시험부터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올해 제1차 순경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 3200명 모집에 6만30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8.8대 1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일반 남자가 16.4대 1, 일반 여자가 39.1대 1, 경찰행정학과 특채가 17.5대 1을 기록했다.
일반 공채에서는 대구지방경찰청 여경 경쟁률이 87.2대 1, 경찰행정학과 특채는 경남지방경찰청이 22.4
경찰청은 본청 홍보운영계 정성일 경정 등 86명을 총경 승진 예정자로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순경 공채 등 일반 출신의 총경 승진자는 26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체 승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넘었다.
일반 출신은 순경 공채, 경장 특채 등 비(非) 간부 출신 입직자를 가리킨다.
입직별로 보면 경찰대 출신이 47.7%(41명
경찰청은 서울청 형사과 최종혁 경정 등 86명을 총경 승진예정자로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총경은 일선 경찰서 서장급으로 '경찰의 꽃'이라 불린다.
이번 인사에는 순경 공채, 경장 특채 등 일반 출신의 총경 승진자가 26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체 승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넘었다.
입직별로 보면 경찰대 출신이 47.7%(41명)로 가장 많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이 3일 이임식을 하고 38년간 몸담았던 경찰조직을 떠났다.
이날 이 청장은 이임식에서 "경찰직무의 특성상 긴장된 업무의 연속과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애환도 있었지만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영광과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충북 출신인 이 청장은 지난 1977년 순경 공채
이성한 경찰청장이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차기 청장 후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기 청장 후보군에는 이인선(53) 경찰청 차장을 비롯해 강신명(50) 서울지방경찰청장, 최동해(54) 경기지방경찰청장, 이금형(56) 부산지방경찰청장, 안재경(56) 경찰대학장 등 현 치안정감 5인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순경 공채시험에 역대 최다 인원이 응시했다.
경찰청은 올해 제2차 순경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6만1297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2차 시험에서 일반 공채 2790명(여경 558명), 경찰행정학과 특채 370명 등 총 35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 수는 올해 1차 시험(5만5609명)과 비교해도 10% 이상 증가
올해 첫 순경 공채 응시자가 5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일 경찰청은 2014년도 제1차 순경 채용시험 접수 결과 2982명 모집에 5만5609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20대 1로 예년 수준이지만 응시인원만 보면 역대 최다 규모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분야는 대구경찰청 여경으로 71대 1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