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인수중건설로봇이 해외시장에 첫 진출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중작업용 무인수중건설로봇 ‘URI-T’가 8월 초 베트남 가스관 해저 매설공사에 투입됐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2013~2018년)’을 통해 경작업용 URI-L, 중작업용 URI-T, 트랙 기반 중작업용 URI-R
국내 기술로 개발한 수중건설로봇(Remotely Operated Vehicle)이 실전에 투입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수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개발된 수중건설로봇이 7월 말 경남 거제시 해저 상수관 매설공사에 투입된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와 해양과학기술원은 수중건설로봇 제작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2013년부터 ‘해양개
문재인 대통령이 5대 해양 신산업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후 충남 홍성의 충남도청에서 열린 '해양수산 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3조 원 수준인 우리 해양 신산업 시장을 2030년 11조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해양 스타트업, '오션스타' 기업도 2030년까지 20개를 발굴
코스닥 상장기업 KT서브마린이 37억 원 규모의 수중건설로봇사업단 실해역테스트 선박 임차 및 선상지원시스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계약 기간은 2018년 1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36억5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3%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9
우리 기술로 수중건설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연간 400억원의 해외 임대비용 등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자체적으로 수중건설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양개발용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서울대, 국과학기술원(KA
해양수산부 내년도 예산이 역대 최대로 편성됐다.
해수부는 2015년 예산과 기금이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4조6004억원보다 1046억원 늘어난 4조705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 4조3796억원보다 3254억원(7.4%) 증가한 규모로, 1996년 해수부가 생긴 이래 최대 수준이다.
국회 심의과정에 증액되거나 감액된 주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