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29일 포스코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송도에스이(SE)를 대상으로 불법도급과 성희롱 등의 의혹을 추궁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이날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포스코가 자사 주차관리, 청소, 사무지원 용역을 위해 송도에스이와 낮은 단가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송도에스이
포스코건설은 단순히 많은 액수를 사회에 환원하는 1차적 사회공헌 활동에 머물지 않고, 전 직원이 사회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지역 사회공헌 사업 선도 =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 5월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천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전
송도에스이(대표 김용옥)의 직책보임자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이 지난 27일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일대 보훈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보훈지청과 연계, 선정된 9세대의 보훈 가정에 한마음 봉사단원 2인 1조로 보훈지청 소속 각 담당 섬김이와 지정가정을 방문해 말벗 봉사와 함께 대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평소 가정에서 자주 하지 못하는 주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회사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본연의 책임완수와 모두가 함께 번영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파트너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2004년 12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포스코건설 봉사단은 당시 74개에서 현재 250여개로 3배 이상 늘어났다.
포스코건설은 ‘소외된 이웃
포스코 계열사의 사외이사와 감사직은 대부분 포스코 출신이 도맡고 있다. 특히 포스코의 경영전략실 출신들이 계열사 감사자리를 꿰차고 있다.
경영전략실은 그룹의 인수·합병(M&A)과 향후 사업 계획을 마련하는 부서다. 이 때문에 포스코가 계열사 늘리기에 협력한 직원들에게 보은성 인사를 해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포스코가 2009년 5월 인수한 포스코에
세계 3대 철강업체인 포스코가 재무건전성 악화로 연구·개발(R&D)전략에 차질을 빚고 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현재 포항제철소에 있는 엔지니어링 연구센터의 인천 송도 이전 계획을 보류했다. 포스코가 이처럼 이전 계획을 전격 보류한 것은 철강사업이 불황을 겪는데다 무리하게 계열사를 늘려 재무건전성이 급속히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포스코가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은 지난 18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과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총 2500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지난해 창단된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은 포스코건설, 포스코파워, 포스코 R&D센터, 포스코의 사회적 기업인 송도에스이(
국내 대기업들 사이에서 ‘사회적 기업’ 바람이 불고 있다. 이윤 추구를 최우선으로 삼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 기업들은 사회적 기업 설립 및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포스코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를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R&D 센터는 2008년 6월 착공해 27개월만에 준공됐으며 지하1 층, 지상 최고 15층에 연구동, 러닝센터, 컨벤션센터, 레지던스홀, 실험 동 2개 등 총 6개동의 시설을 갖췄다.
포스코는 창조적 혁신활동과 이종 분야의 융복합 기술혁신을 적극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