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중 삼성과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승부처로 본 KIA는 손승락 퓨처스 감독을 새로운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반등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주 주중 시리즈에서 2위로 올라선 삼성은 비 때문에 울었다. 지난달 29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는 4회까지 7-1로 앞서다가 우천 노게임이 되는 황당한 상황을 겪었다. 30일 더블헤더에서는 1무 1패로 밀려 결국 주말...
진갑용 수석코치, 이범호 타격코치와 손승락 2군 감독, 서재응 전 투수코치 등이 내부 인사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종범 전 LG 코치, 김원형 전 SSG 감독, 이호준 LG 코치 등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혼란을 딛고 KIA에 새 희망을 불러올 새 사령탑은 과연 누가 될까요.
위기의 KIA, 진갑용 코치 지휘 하에 전지훈련 중
갑갑작스러운 감독 공석...
퓨처스팀은 손승락 감독과 이정호·이상화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김석연 타격 코치와 서덕원 투수 코치는 잔류군에 합류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한다.
KIA의 남은 과제는 1, 2선발급 외국인 투수 영입이다.
19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KIA가 재계약 후보로...
통산 271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이 전격 은퇴를 결정했다. 통산 세이브 1위까지 불과 6개를 남겨두고 내린 결정이다.
7일 롯데는 손승락이 구단을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음을 전했다. 두 번째 FA협상이 난항을 겪는 중 벌어진 일이었다.
당초 롯데는 손승락을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손승락의 은퇴 의사가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롯데 자이언츠가 2017 시즌 구단 MVP로 손승락(35)을 선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열린 납회식에서 MVP로 뽑힌 손승락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손승락은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후반기 반등을 이끌었다"며 "모범적인 팬 서비스로 많은 사랑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손승락은 올...
유독 MVP를 많이 배출한 롯데는 올해도 강민호, 황재균, 손승락, 박세웅, 김문호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신재영을 비롯해 ‘국민타자’ 이승엽, NC의 테임즈 등도 MVP를 노린다.
이번 올스타전 승리 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승리 팀 감독과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선수단과 저녁식사 이벤트에는 주장 강민호 선수를 비롯해 최준석, 정훈, 황재균, 손아섭, 송승준, 손승락, 윤길현, 고원준, 린드블럼 선수가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다만 현지 사정에 따라 선수 명단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또 이번 참관단 행사에는 조지훈 응원단장과 박기량 치어리더가 동행해 함께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패키지 가격은...
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4)과 마무리 손승락(33)은 4년 60억원의 조건에 각각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롯데 투수 심수창(34)은 4년 13억원에 한화로 이동했다.
FA 계약 결과 본의 아니게 팀을 옮기게 된 선수도 생겼다. 타 구단에 소속됐던 FA 선수와 계약한 구단은 해당 선수 전년도 연봉의 200%와 대상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를...
이로써 김하성은 2011 연봉 계약 당시 손승락의 인상률(271.4%)을 넘어서며 팀 창단 후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2014년 입단 이후 3년 만에 억대연봉에 진입한 김하성은 “기대 이상의 인상폭에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 올 시즌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구단에서 큰 선물을 제시해 주신 것 같다. 입단 후 3년, 풀타임으로 한 시즌 뛰고 억대 연봉에 진입한 만큼...
‘롯데行’ 손승락
야구선수 손승락이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송승락과 아내 김유성의 웨딩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손승락은 2010년 12월 2006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식 모습을 담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승락과 김유성은 각각 턱시도와 순백의...
손승락
이번 겨울 '뒷문 강화'를 추진한 롯데 자이언츠가 FA(자유계약선수) 손승락(33)을 4년 총 60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에 영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손승락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로 뛴 손승락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한결같은 히어로즈 팬의 함성과 사랑 덕이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손승락(33)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6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30일 "손승락과 4년, 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60억원에 FA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손승락은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올해까지 383경기에 나서 30승 35패 177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2010년과 2013년, 2014년 등...
정상호가 정우람 박석민 손승락 유한준 등을 포함해 시장에 나온 FA 승인선수 11명 가운데 가장 먼저 계약을 성사시켰다.
2016년 FA 승인선수는 총 22명으로 그 중 오재원, 김현수, 고영민(이상 두산), 박석민(삼성), 손승락, 유한준 (이상 넥센), 윤길현, 정우람, 정상호, 박재상(이상 SK), 심수창(롯데) 등 11명이 원소속팀과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계약을 맺지 못했다....
넥센 벤치는 곧바로 손승락을 투입했으나 오재원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쳐 두산이 3-2로 앞서 나갔다.
오재원의 희생플라이는 짧았지만 3루 주자 김현수가 홈플레이트에서 넥센 포수 박동원과 충돌하면서 공이 떨어져 점수를 뽑았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장원준의 뒤를 이어 노경은...
결국 염경업 감독은 밴헤켄 대신 손승락을 내보냈다. 밴헤켄은 6.2이닝 동안 투구수 106개로 7피안타 1피홈런 9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넘겨줬다. 손승락은 김강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위기를 넘긴 넥센은 7회말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고종욱이 안타를 쳐낸 뒤 빠른발로 3루까지 출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