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2200억…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2만명 충원"소방관 국가직 전환 후 첫 소방의 날 기념식 참석
"소방관 여러분에게 대통령으로서 명령합니다. 최선을 다해 생명을 구하십시오. 그러나 여러분 자신도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십시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관들에게 당부한
동국제강은 31일 부산공장에서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 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이 장학금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기금수익으로 전국 시·도 본부를 통해 선발한 소방공무원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해 통과된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 통과를 계기로 소방관 분들의
“사람을 구하면 구할수록 더 구해야 한다는 간절함이 커져갔다. 생명이 위태로운 국민이, 아픈 국민이, 안전한 일상이 필요한 국민이 내미는 그 간절한 손길을 꼭 붙잡겠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오영환 전 소방관의 입당소감 중 일부다.
오영환 전 소방관은 소방관 출신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정치권이 영입한 이다. 국민의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들에 대해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계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영결식에 참석, 추도사를 통해 "다섯 분의 이름을 우리 가슴에 단단히 새길 시간이 됐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다섯 분의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을 발의할 때만 해도 사실 20대 국회 내에서 통과될 거라 생각을 못 했어요. 워낙 반대여론이 거셌고,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의결이 안 될 거로 생각했거든요. 국민 여론 덕분에 해낼 수 있었어요. 법안의 국회 통과로 이제 첫 번째 고개를 넘은 것 같아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국가직화) 관련 법안이 19일 국가 본
‘주 52시간’ 보완 입법도 불발…민생·경제법안 줄줄이 표류
소방관 국가직 전환 등 비쟁점법안 89건 국회 통과
진통 끝에 열린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핵심 경제법안 통과가 줄줄이 무산됐다. 애초 여야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데이터 3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상임위원회 심사 단계에서 제동이 걸린 탓에 안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소방직 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도 안양 소방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강원도 산불로 인해 소방 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법을 만들어 국가직 전환을 반드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원도 늘리고 장비도 보강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관 국가직화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원도 산불 대책 논의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번 강원도 산불을 계기로) 소방관 국가직화를 비롯해 국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더욱 확고히 해야겠다는 믿음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흘간 전쟁터를 방불케 한 강원도 산불 사태로 인해 전국 소방관들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진화작업에 나선 것을 계기로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에는 8일 오전 9시 현재 18만 명이 넘는 국민이 동참한
더불어민주당은 7일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대해 "국민들의 염원에 국회가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4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을 처리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진화에 전국 소방관들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진화 작업에 나선 것을 계기로 지난 5일 청와대 국민 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방 공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정부는 올해 1500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부족한 소방인력을 차질 없이 확충할 계획이다”며 “소방관들의 숙원인 국가직 전환을 시도지사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이번 기
[카드뉴스 팡팡] “소방관 눈물을 닦아주자” 소방관 GO 챌린지
“아니, 밀가루를 뒤집어써도 잘생겼잖아”배우 정우성이 한 소방서 앞에서 밀가루를 뒤집어썼습니다. 멀끔하던 모습은 금세 엉망이 됐는데요. 하지만 정우성은 환하게 웃으며 ‘다음 주자’로 배우 류준열을 호명합니다. 며칠 뒤 류준열 역시 어느 소방서 앞에서 하얀 분말을 뒤집어쓴 모습을 공개했
소방공무원 질병 1위
전국 소방 공무원 중 절반 이상이 '건강이상자'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작업환경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6월 19일 방송된 JTBC '썰전'의 1부 -하드코어 뉴스 깨기-는 '소방관, 국가직 전환 시위 논란'에서는 소방공무원들의 작업환경을 언급하며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
'고마워요 소방관'
'고마워요 소방관'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과거 '썰전'에서 공개된 소방관들의 열악한 작업환경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6월 JTBC 예능 '썰전'의 1부 -하드코어 뉴스 깨기-는 '소방관, 국가직 전환 시위 논란'에 대해 분석하며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철희는 "소방 예산이 부족해 화재진압 장갑이
광주 헬기추락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광주 도심에 추락해 사고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전 10시54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에 강원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기장 정모(52) 소방경, 부기장 박모(50) 소방위, 정비사 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