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12일 소공동 별관에서 열린 창립 제74주년 기념식에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마지막 구간에 접어든 지금, (통화정책 기조 전환 지연과 조기 전환) 상충관계를 고려한 섬세하고 균형 있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늦으면 내수 회복세 약화, 연체율 상승세 지속으로 시장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반면, 조기에 정책기조를 전환하면...
진원창 알스퀘어 빅데이터컨설팅팀 이사는 "도심권역의 콘코디언 빌딩과 동화빌딩, 한국은행 소공별관 등 표류하던 대형 매물의 거래 종결로 2분기 거래 규모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좋지 않은 투자 환경에도 안정성 측면에서 투자가치가 높은 3만3000㎡ 이상 대형 우량자산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진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오피스 빌딩 거래는 CBD(중구·종로)에선 콘코디언 빌딩(약 6292억 원)과 한국은행 소유 소공동별관(약 1400억 원), 동화빌딩(약 2632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GBD(강남·서초·송파)에선 현대차가 SK디앤디 보유 스케일타워 수익증권(지분 50%)을 2532억 원에 매입했다. 판교 알파돔타워(7284억 원) 거래도 이뤄졌다.
최근 국제 오피스 시장은 위험도가 상승하고 있다....
싱가포르계 부동산 투자회사 케펠자산운용 품에 안긴 한국은행 소공별관이 금융사에 특화된 프리미엄급 오피스 빌딩으로 거듭난다.
26일 케펠자산운용은 한국은행 소공별관을 리모델링과 밸류애드(Value-Add)를 통해 'K 파이낸스타워'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펠자산운용은 지난 12일 한국은행 소공별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케펠자산운용은 이번...
한국은행이 1409억5000만 원에 소공별관을 매각한다.
12일 한은은 본관 재입주 마무리 시점에 맞춰 소공별관 매각 및 명도를 추진했으며, 상당기간 협상 끝에 이날 매수인과 소공별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수인은 국내 등록된 케펠자산운용주식회사에서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다.
한은은 올해 2월 온비드를 통해 두 차례 진행한...
1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 슬로건은 ‘모두가 이득 행복이 가득’이다. ‘소비자’와 ‘중소·소상공인’, ‘유통사’를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겨울철(winter) 함께 행복을 누릴 수(win) 있도록 추진하는 따뜻한 행사를 의미 담았다고...
한국은행이 소공별관을 매각한다.
소공별관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통합별관 준공 이후 본점 부서 재배치로 공실이 될 예정이다.
한은은 소공별관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5 소재이며 부속 주차장 부지 및 구분소유 주차건물을 포함한다.
23일 오후 2시 소공별관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며, 입찰서 제출기한은 29일부터...
여기에 외자운용원과 경제통계국 등이 위치한 소공별관 매각건도 있다.
장규호 한은 재산관리실장은 “준공후에도 바로 입주하는 것이 아니다. 몇 개월은 더 걸린다. 시운전 등 시간이 필요하고, 본점 조직이 삼성본관과 강남본부에 흩어져 있다는 점에서 이사에도 한달이상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공별관 매각도 추진 중이다. 감정을 받고 사전에...
또한, 김포 국제공항 리모델링, 한국은행 소공별관 등에는 일부 공급하며 국내외 주요 건물에 트리플 로이유리 쿨-라이트 익스트림이 적용됐다.
한글라스코팅유리 담당자는 “LH 신사옥에 이어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에도 트리플로이를 공급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글라스는 작년 한해에만 투과율을 높인 트리플로이, 그레이 컬러를 더한...
신동주(64)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거주지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옮기라는 법원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대법원에 항고했다.
대법원은 신 전 부회장 측이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 역할을 하는 사단법인 선(대표자 이태운)이 낸 ’한정후견인 대리권의 범위 변경‘ 청구에 대한 서울가정법원의 인용...
김 본부장은 이날 한미 FTA 공동위 특별회기 회의 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양측은 이번 회기에서 향후 일정을 포함한 어떤 합의에도 도달하지 못했다"며 "미국 적자의 원인이나 FTA 개정 필요성 등에 대해 서로 이견이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미국 측은 한미 FTA 발효 이후 미국의 상품 수지 적자가...
그는 “또한 현재 스파, 피트니스, 그랜드볼룸이 위치한 별관은 1932년 이상이 설계한 소공동의 ‘낙랑파라’라는 다방이 있던 자리로 예술가들이 모여 고전음악을 감상하고 예술을 논하던 사교 공간이었다는 점도 현재 기능과 맞닿는 연결 지점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국내 호텔 시장은 신규 오픈 혹은 운영 중인 비즈니스급 호텔의 수가...
지난주부터 시작한 이사는 다음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총재, 금융통화위원, 집행간부 집무실과 조사국, 통화정책국 등 주요부서가 태평로로 이주할 예정이다. 앞서 발권국과 한은 금고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은 강남본부로 이전했다. 경제통계국과 외자운용원은 기존 소공별관 건물에 남는다.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본부 부서를 삼성생명본관빌딩과 한은 강남본부로 이전키로 한데 따른 조치다. 한은 리모델링과 재건축은 올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로, 한은 본부 부서 이전은 오는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재건축 대상이 아닌 화폐박물관과 소공별관내 경제통계국, 외자운용원, 경제연구원 부서는 이전하지 않는다.
롯데가 서울 소공동 백화점 본점의 별관 증축에 나서면서 신세계와 현대를 더한 ‘유통 빅3’의 ‘서울 최대’ 백화점 경쟁이 불붙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청은 지난 20일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자문) 회의를 열어 롯데백화점 본점이 신청한 증축의 타당성을 따졌다. 공식 심의 결과는 이르면 24일께 중구청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며...
한국은행 본점 인력 1500여명 중 소공별관 인력을 제외한 1100여명이 삼성본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본관은 서초사옥으로 이동하지 않는 삼성카드(20~27층 8개 층 사용)를 포함해 삼성물산, 웰스토리, 강북삼성병원 등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가 이주하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는 157만8274㎡ 규모이며 2001년 지상 27층, 5000여명 수용...
이에 따라 내년 6월말쯤 본점 인력 1500여명 중 소공별관 인력을 제외한 1100여명이 삼성본관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한은은 한은 본점 근처 삼성본관과 삼성화재빌딩, OCI 건물 등을 이전대상지로 검토한 바 있다. 다만 1000여명이 넘는 이전 인력을 고려해 한은은 2만3000㎡에서 2만4000㎡(약 7000평) 규모의 건물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내년...
재건축되는 별관에는 현재 제1·2별관 및 소공별관에 분산돼 있는 부서를 이전 수용한다. 소공별관은 매각할 방침이다.
한은은 이번 재건축을 통해 별관의 전반적인 안전 및 보안성을 강화하고 화폐수송장과 발권시설도 확충한다. 특히 현재의 지상 주차장을 지하화해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다.
1964년 건축된 제1별관은 가급 국가보안시설로 분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