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의장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주식을 팔아 5000만 원 이상 소득이 발생하면 그 초과분에 대해서만 금투세를 내는 것으로, 대다수 소액투자자는 세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투세가 국민 다수의 이익을 해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억지 선동이고 거짓 선동”이라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계엄 음모를 제기하는 취지로 “윤 대통령이 법적 근거도 없이 반국가세력 또는 반대한민국세력 척결을 선동하고 있다”, “집권 세력의 핵심 인사들이 위법과 비리로 수사 대상이 되고 있다”, “쿠데타적 계엄을 방지할 수 있는 법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지속적인 반국가세력 척결 주장과...
20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현지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로 공장 운영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파업 노동자들이 공장 등 시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에서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역으로 전입한 아이티 이민자들이 이웃 주민의 반려동물을 잡아먹고 있다는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 인근 자신의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하이오주...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최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행사에서 '북한의 선전선동에 동조하는 우리 사회 일각의 반(反)대한민국 세력에 맞서 우리가 똘똘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윤 대통령의 국민 갈라치기 선동병이 또 도졌다"고 꼬집었다.
그는 "김 여사의 총선 개입 의혹이 커지니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이라며...
이들은 구독을 취소하고, 앱을 삭제하고, 알림을 끄고, 선동가들의 팔로우를 취소하면서 정치를 멀리하고 있다. 곧 열리는 대선후보 TV 토론회나 그 여파에도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확고한 정치적 견해를 지닌 사람들조차도 열정적 토론에 참여하기보다는 무심한 척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세상사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양의 뉴스 헤드라인에...
이어 "이를 두고 일부가 배당소득 최고세율 49.5%가 금투소득 최고세율 27.5%로 떨어지니 사모펀드에 유리한 거 아니냐고 선동한다. 그런데 진짜는 따로 있다"며 "기존에는 사모펀드 분배금에 배당소득 과세를 하더라도 국내 상장 주식은 양도차익이 비과세 대상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세율이 0%였다. 금투세가 도입되면 이제 거액자산가들의...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여야가 힘을 모아야지, 금융세제를 선진화하고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하는 금투세에 대해 시비를 걸고 모든 사태의 원인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하고 거짓으로 선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8일)에는 금투세 시행과 관련해 의원들이 각자의 페이스북에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금투세 반대...
김 최고위원은 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은 계엄 선동에 이재명 대표의 대표직을 걸라고 했으니, 어느 쪽이 거짓인지 공개토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수용할 것인지 윤 대통령에게 공개 질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계엄 생각이 없다는 것이 진심이면 국민적인 보장조치를 할 의향이 있나”,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과 민간인 체포의 명분이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22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이 괴담 선동을 시작하면, 좌파세력에 장악된 일부 방송은 확성기가 되어 대대적으로 확산시켰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갔다”며 “얼마 전부터 민주당은 ‘정부가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가짜 뉴스까지 만들어 퍼뜨리고 있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를...
앞서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표의 계엄설 발언을 두고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라면 당대표직을 걸고 말하라"며 "근거조차 없는 계엄론으로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야당의 계엄 농단, 국정 농단에 맞서 윤석열 정부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맞섰다.
이날 첫 전 직원 조회는 조직 기강을 다잡고 화합하기 위한 것으로도 보인다.
정 비서실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근거도 없고 현실성도 없고 오로지 상상에 기반한 괴담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그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계엄령 선동 발언을 던지자 어제는 여러 민주당 국회의원이 일제히 거들며 선동에 가담했는데 한 명도 제대로 된 근거를 내놓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괴담...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라면 당대표직을 걸고 말하시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노림수는 도대체 무엇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다"며 "혹시 탄핵에 대한 빌드업인가. 근거가 없다면 괴담 유포당, 가짜뉴스보도당이라고 불러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또 "나치 스탈린 전체주의의 선동정치를 닮아가고 있다"며...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채상병 사건 ‘대통령실 번호’ 확인 거부...“국가보안”계엄령 준비 의혹엔 “정치선동 하지 마시라”‘입틀막’ 경호 비판엔 “매뉴얼...이중잣대는 잘못”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군 요직에 충암고 출신 장군이 포진했다는 비판에 “400명에 가까운 장군 중 4명을 가지고 ‘충암파’ 하는 것은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고...
이날 첫 질의에 나선 박 의원이 충암고 출신이 군 내부 주요 보직을 차지하는 최근 군 인사, 후보자에 대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탄핵 대비 계엄 기획 등 의혹을 제기하자 김 후보자가 “거짓 선동”이라고 반박하며 소란이 일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의혹 제기에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선동적인 말씀을 하시는데, 이 자리는 선동하는,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라...
추경호 원내대표도 “이 대표가 민생 협치를 모색해야 할 자리에서 근거 없는 계엄령 선동 발언을 불쑥 던진 데 대해 강한 유감 표명한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당 대표를 면전에 두고 해선 안 될 대단히 무례한 언행일 뿐 아니라,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는 가짜뉴스 선동”이라며 “계엄 얘기가 도대체 어디서 나돴다는 건가. 민주당이 만들고 민주당이...
정치인 말 바꾸기와 남탓 위험 수준‘아니면 말고’ 선동에 모방심리 만연자칫 젊은 세대에 전해질까 두려워
모방이 교육적 의미를 가지려면 배우는 이가 본뜰 역할모델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작금 정치인과 각계 지도층이 보여주는 문란 수준의 행태는 모범은커녕 사회의 뿌리마저 흔들 만큼 저열하다. 또 자신이 몸담았던 직업을 폄하하고 후배에 대한 배신감과 역할...
국민의힘은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발표한 결의문에서 “자유민주주의 헌법 가치를 지키는 정당으로서 민생과 국익을 훼손하는 야당의 막말과 거짓 선동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거대 야당은 특검, 탄핵, 청문회 등 온갖 정쟁 수단을 총동원해 국정 발목잡기와 탄핵 정국 조성에 여념이...
그러면서 그는 '국가 재난 상황임을 선포해야 한다'고 촉구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또 신나게 나와서 22만 명 이렇게 선동하고 있다. 아주 눈에 불을 켜고 남혐(남성혐오)하려고 한다. 무슨 국가 재난이냐. 미쳐가지고"라고 비난했다.
해당 영상 발언은 곧 논란이 됐고, 일부 여초 커뮤니티(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은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