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내 진입 시도
진도 해상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19일 해경이 잠수부 652명을 40회에 걸쳐 선체 진입 시도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민·관·군·잠수부 652명 투입해 40회 걸쳐 선내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국장은 세월호의 사고 원인을 추정하
선내 진입 시도
세월호의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침몰선 선체가 일부 해저 바닥에 닿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내 진입 시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해경청 수사국장은 19일 오전 진도군 팽목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현재 오른쪽 면이 하늘을 바라보는 형태로 기울었다는데 맞느냐"는 가족 측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배가 기울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