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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0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판길(68) 한국뇌연구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 원장은 생명현상 이해의 기본개념인 ‘신호전달 기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그 연구결과를 세계 최고수준 학술지인 셀(Cell),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등에 발표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 유전자를 규명해 치료법 개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뇌질환 가운데 하나인 조울증은 병태생리와 원인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 그동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었다.
조울증은 뇌의 신호전달 단백질 가운데 하나인 PLCγ1(피엘씨감마원)이 기능이상을 일으킬 때 조울증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울증의 원인 유전자가 발견돼 향후 관련연구와 치료법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연구는 울산과학기술원과 포항공대 공동연구팀이 주도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9일 "기분이 들뜨고 가라앉는 증세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조울증의 원인 유전자를 발견했으며, 발병 메커니즘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뇌의 신호전달 단백질인 PLCγ1(이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제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서판길(앞줄 왼쪽 4번째) 울산과기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경수(앞줄 왼쪽 5번째) 성균관대 의대 교수에게 각각 상금 3억원을 수여했다.
또 젊은의학자부문(기초의학·임상의학) 수상자로 선정된 고재원(앞줄 왼쪽 7번째) 연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서판길(62·사진) 울산과기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경수(57·사진)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 교수는 생명현상의 기본원리인 세포신호전달의 개념과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암 성장과 전이 과정의 비밀을 밝힌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
토자이홀딩스가 인수한 발표한 씨그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5일 토자이홀딩스에 따르면, 쓰그몰은 포스텍(舊 포항공대) 교수진(서판길 교수, 前 포항공대 연구처장. 류성호 교수, 現 포항공대 바이오센터장)에 의해 지난 2000년도에 설립됐다.
그동안 줄기세포의 성장 및 분화조절에 관한 R&D에 집중해 온 전형적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산
토자이홀딩스가 포스텍(舊 포항공대) 교수 및 연구진이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인 씨그몰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씨그몰은 산업은행, 산성피앤씨, 한화기술금융 등이 투자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14일 토자이홀딩스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줄기세포 관련 기업인 씨그몰은 인수했다”며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