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노 관장의 법률대리를 맡은 이상원 변호사가 이달 초 서초경찰서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에 송치됐다.
이 변호사는 최태원 회장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 △가사소송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25일 갑작스럽게 별세한 배우 김수미의 영정사진은 영화 포스터 속 한 장면으로 채워졌다.
서울 서초경찰서와 서울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11시, 장지는 용인아너스톤이다. 상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정지선 셰프가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25일 정지선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다. 따뜻한 분이셨다. 진심으로 대해주셨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인과 정지선은 손을 꼭 잡고 팔짱을 끼며 함께 웃는 모습이었다.
정지선은 "5일 전만 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25일 별세한 배우 김수미의 유작은 뮤지컬 '친정엄마'가 됐다. 김수미는 해당 공연에 5월까지 출연 후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서울 서초경찰서와 서울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
25일 별세한 배우 김수미의 빈소가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차단됐다.
서울 서초경찰서와 서울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고인이 치료를 받던 서울 한양대병원에 오후께 마련될 예정
유명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연예계와 서울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서초구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앞서 김수미는 5월과 7월에 피로 누적으로 건강에 이상이 발견돼 방송 활동과 공연을 중단했다.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정명호 씨가 있으며
가수 강다니엘 측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탈덕수용소’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를 유포해 심각한 명예 훼손을 가한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7월 형사 고소를 최초 진행, 금일(11일) 1심에서 승소했다”고 했다.
소속사는 “당연한 결과로 여겨지지만 1심
생후 2개월 된 여아를 한겨울 이웃집 앞에 유기한 미제 사건이 14년 만에 풀렸다.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와 MBN에 따르면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2010년 12월 출산한 지 두 달 된 딸을 서초구 자택 인근 이웃집 앞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의 의뢰를 받아 출산
유명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프로농구 선수 허웅의 여자친구였던 A 씨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23일 A 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노종언 변호사는 카라큘라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웅이 지난달 말 A 씨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면서 진실공
처방 약에 불만을 품고 의사를 흉기로 찌른 40대가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서초구 서초동 한 병원에서 의사 B씨(4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병원 측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A씨를 현행
밴드 엔플라잉(N.Flying) 멤버 김재현을 사칭한 남성이 구속됐다.
JTBC 보도에 따르면 1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김재현을 사칭하던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
A 씨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덜미를 잡혔다.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A 씨를 사기죄와 절도죄 혐의로 송치했고 최근 구속됐다"고 전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
법관에 가해지는 부담 사례 유형화…사례별 대응책 마련法 “기존 연구 사례 없어…전반적 상황에 문제의식”
판결에 불만을 품고 법관 개인에게 비난을 퍼붓거나 신상 공개‧협박까지 이르는 사례들이 증가하면서 대법원이 법관 보호를 위한 울타리 마련에 나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전날 ‘법관에 대한 대외적 부담 요인 분석과 법관의 보호 방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고 이를 촬영‧유포한 최재영 목사에게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초경찰서는 김 여사에게 10여 차례 만남을 요청해 ‘명품백 전달’ 과정을 몰래 촬영하고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최 목사의 행위가 스토킹범죄에 해당하는지 수사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반려견을 '출장 안락사'한 수의사가 현직 수의사에게 고발당했다.
김두현 동편동물병원 원장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대표의 반려견 레오를 동물병원 밖에서 안락사시킨 수의사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 사건의 핵심은 수의사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마약류
최근 탈옥한 일명 '김미영 팀장', 전화금융조직(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 씨의 검거를 맡았던 전재홍 서초경찰서 경무과장이 "(박 씨는) 아직 필리핀에 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전 과장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필리핀에서 처벌이 끝나야 한국에 올 수 있는 상황이라 기다리고 있었다"며 "장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검거했던 범인이
서울 한복판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의대생이 사이코패스 검사를 받는다.
9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해 혐의를 받는 대학생 A(20대) 씨가 10일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에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위한 프로파일러 면담을 받는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A 씨에 대한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A씨의 신상공개로 사망한 피해자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수능 만점자' 의대생 최 씨(25)가 여자친구 A 씨를 살해한 배경에 ‘비뚤어진 욕망’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수정 교수는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자기 비하나 불만족이라는 게 대부분 절대적인 비교를 통해서가 아니라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서 이뤄진다. (최 씨가) 의대의 아주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
20대 의대생, 이별 통보한 연인 흉기 살해…계획범죄 정황줄지 않는 여성 대상 강력범죄…법 제정해 ‘머그샷’ 공개“데이트폭력법으로 처벌 수위 높여야”…정부 기조 지적도
20대 의대생이 이별을 요구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서울 강남역 한 매장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위협해 인질극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된 지 이틀 만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
경찰이 서울 서초구 인근 건물 옥상에서 흉기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7일 서울 서초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소재 명문대 의대생 A 씨는 6일 오후 5시께 서초구 서초동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B 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경찰은 건물 옥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스토킹 피해 고발 건과 관련해 "법리 검토를 거친 결과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장면을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각하 요건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우 본부장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