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오피스 거래 규모가 2008년 이후 1분기 거래액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4일 세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7년 1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1분기 오피스 시장은 2016년부터 진행 중이던 빌딩 거래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며 1조 8000억 원을 웃도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주요 매매 사례로는 도심권(CBD)의 T타워
하반기 오피스시장에 대형빌딩 매물이 쏟아질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서비스업체 세빌스코리아가 발표한 '2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오피스는 서울에 16개에 달해 오피스 투자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도심권에서는 STX남산타워를 비롯해 종로타워, 순화빌딩, 시티은행본사, 알파빌딩, 종로플레이스, 삼성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서울 프라임 오피스시장이 지난 1997년 이후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의도 오피스빌딩 임대율은 100%를 기록하는 등 경기 침체 영향이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빌스 코리아는 올 9월 기준 서울 소재 프라임 오피스 빌딩 가운데 임대 중인 81개 빌딩을 대상으로 오피스 동향을 조사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