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서해안 중심의 폭설로 23일 최대 전력수요가 89.2기가와트(GW)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주에는 일일 최대 전력 수요가 81GW∼86GW 수준이었지만 일주일 사이 전력 사용이 급증했다. 이번 겨울 중 최대 전력 수요는 지난해 12월 21일의 91.6GW였다.
전력 수요가 최근 증가한 것은 북극 한파로 인
8일 1차관은 태풍 대비 긴급회의·2차관은 폭염 전력수급 현장 점검전날인 7일 장관도 서울복합발전소에서 하계 전력설비 현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장·차관이 날씨로 인한 기상청 같은 일정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장관과 2차관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을 현장 점검하는가 하면 1차관은 산업단지의 태풍 대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8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7일과 8일 오후에 전력 수요가 92.9GW(기가와트)까지 높아지면서 올여름 전력수요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104GW의 전력 공급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수도권 지역 핵심 발전설비인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전력수요 피크 대비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태풍 카
'야전 행보'를 강조한 산업통상자원부가 다보스 포럼 이후 경제 성과를 얻기 위해 현장 방문을 늘렸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설날에도 전력수급 현장을 찾아 설비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관리를 당부했다.
24일 박 차관은 서울복합발전소와 중부변전소를 찾아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설 연휴 이후 멈췄던 발전설비가 다시 가동했을 때 안정적인
한국중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KOMIPO 기술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와 국·내외 사업소 설비 담당자 간 비대면(Untact)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KOMIPO 기술연구원은 사업장별 설비 문제점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내사업소 대상 7대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서울복합 발전소 1ㆍ2호기 건설현장에서 철골 입주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서울복합 1ㆍ2호기 건설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 부지에 800MW(400MW 2기)급 발전설비를 짓는 프로젝트다.
세계 최초의 대규모 도심지 지하발전소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현재 약 60%의 전체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
한국중부발전은 서울 마포구청과 서울복합화력 1, 2호기 건설공사에 따른 일자리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복합 1, 2호기 건설공사 기간 중 필요한 인력 수급을 지역민을 우선으로 채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협약은 △건설공사기간 중 인력 필요할 때 마포구민 우선 채용 △취업박람
한국중부발전이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30위권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중부발전은 이날 본사에서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공기업 Global Top Class Energy Company’를 골자로 한 새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부발전은 오는 2025년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8일 마포구청과 ‘서울복합 1·2호기 건설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울복합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정부의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현재 운영 중인 서울화력발전소(구 당인리발전소)부지에 800MW급 발전설비와 530Gcal/h의 열공급설비를 건설하는 복합발전소 건설프로젝트다. 오는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