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는 3조594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741억 원(9.4%) 감소했다. 보험 손익은 보험상품 판매확대 등에 따라 개선됐지만 투자 손익은 금융자산 평가이익 축소 등으로 악화했다.
손보사는 5조77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77억 원(12.2%) 증가했다. 생보사와 마찬가지로 보험 손익은 보험상품 판매확대로 증가한 반면, 투자 손익은 금융자산 평가이익 감소...
골든펠로우 제도는 생보협회가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도입했다. 5회 연속 생보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는 인증제도다.
생보협회는 전년과 동일하게 골든펠로우 1000명을 선발했다. 이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1만4834명 중 약 6.7%, 생보설계사 9만138명...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최근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IFRS17, 지급여력제도(K-ICS) 관련 개선과제들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향후 초고령사회에서 생보업계의 역할강화를 위해 실버·요양산업 진출 활성화 등 신사업 추진에 대한 금융당국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병래 손보협회장은 "의료개혁특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비급여 관리 강화...
캠페인 기간 서금원과 생보협회는 온라인 채널 안내와 함께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 △병원 디스플레이 영상 △지역 쇼핑몰 카트 안내 △약 봉투 광고 등 상대적으로 디지털 이용이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홍보도 진행한다.
이재연 원장은 "생보협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휴면예금 등을 몰라서 못 찾는 분이 없도록...
이복현 금감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철주 생보협회장, 서유석 금투협회장, 정완규 여신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사회복지사가 돼 저와 같이 장애로 인해 마음이 힘든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이들이 더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복현...
생보협회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가계부담 증가, 양극화 심화로 사회는 점점 각박해지고 국내 자살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나눔의 가치 실현과 생명 존중의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각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계신 분들을 찾아 소개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배타적 사용권이란 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상품의 독창성·유용성·진보성 등을 평가해 3개월에서 최대 1년의 독점적 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 상품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시니어 맞춤형 담보를 추가로 보장하는 것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받았다. 앞서 삼성생명은 5월 출시한 ‘행복플러스 연금보험(무배당...
생보협회가 13개 생보사 전속 설계사 2200명을 대상으로 ‘직업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평균 소득은 4875만 원이었다. 이 중 교통비와 식비 등 영업경비가 소득의 25.5%로 연간 순소득은 평균 3630만 원에 불과했다. 구간별 분포를 보면 △2400만 원 미만 26.9% △2400만 원 이상~3600만 원 미만 23.0% △3600만 원 이상~4800만 원 미만 17.0% △6000만 원...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이 생보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시니어 맞춤형 담보를 추가로 보장하는 것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하고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특히 관절수술, 녹내장, 백내장, 관절염 등 노후에 필요한 보장을 추가적인 보험료 부담 없이 제공하는 새로운 상품구조를 통해서 시니어...
생명보험협회는 김준 전 금융위원회 부이사관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무의 임기는 이달 8일부터다.
김 전무는 1997년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재정경제부에서 경제협력국 개발협력과, 금융정책국 증권제도과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2008년부터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과 △기획재정담당관실...
생보협회에 따르면 태아를 포함한 유소년기에는 연령별로 발생하기 쉬운 질병과 골절, 화상 등 각종 상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 도움된다.
특약형태로 가입이 가능한 태아특약은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저체중(미숙아), 선천이상(기형아)과 같은 장애 및 질병을 보장한다. △선천이상 수술비용 △저체중아 육아비용 △신생아 입원‧통원비용 등을 집중...
생보협회 관계자는 "이 제도가 불완전판매 근절 및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려면 동일 보험사에서 3년 이상 근속하며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보험계약유지율 90%・25회차 계약유지율 80% 이상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 3년간 보험업법 등 위반에 따른 제재이력도 없어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속에서 협회도 필요한 규제 완화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국내 생보사의 해외진출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 연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동남아 금융당국과 네트워킹을 위해 초청 세미나, 방문 교류를 확대하는 등 협회 차원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설명회에는 보험회사, 생보·손보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민간사회안전망으로서 따뜻한 보험의 역할 강화 △리스크 기반의 선진 감독체계 구축 △시장 규율을 통한 보험소비자 신뢰 회복 △환경변화에 대비한 혁신성장동력 확보를 주요 감독업무 추진계획으로 제시했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특정 상품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보험 산업이 본연의 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2024년에도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우선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1일 은행회관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SIU를 대상으로 '2023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은 매년 경찰청·금융위·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보험개발원 등 보험산업 관련 유관기관장 및 보험업계 임직원의 참여하는 큰 행사다.
올해로 23회째를...
87% 불과은행·생보업계보다 현저히 적어
손해보험사들이 사회공헌 기금 출연을 놓고 의견 조율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손보사들이 기금 출연 대신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하를 주장하면서다. 다른 업권 대비 사회공헌 기금 규모가 현저히 낮은 손보업계가 지나치게 인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손해보험협회 임원회의에서 일부...
김 신임 회장은 11일 생보협회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저성장·고물가 기조의 거시경제 환경과 저출산·고령화로의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라며 "생보시장 포화에 따른 성장정체와 빅테크 기업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출현으로 생명보험산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