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는 공개시장운영 제도를 개편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중앙회(상호저축은행,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및 개별 상호저축은행을 추가했다. 7월에 발표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농업협동조합·산림조합·상호저축은행·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을 포함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4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엠캐피탈 우선매수권 검토를 보고했다. 정밀실사 후 가격산정이 이뤄지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새마을금고는 2020년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가 엠캐피탈을 인수할 당시 총인수 금액 3800억 원 중 1500억 원을 지원한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했다.
엠캐피탈의 재무구조는 악화된 상황이다....
9일 김 위원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열린 상호금융권 간담회에서 최근 상호금융권이 외형 성장에만 치중해 온 점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일곱 번째 일정으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5개 상호금융중앙회 대표이사들과 만났다. 이들은 상호금융권이 신뢰를 회복하고 대면·관계형...
소상공인ㆍ청년 창업자 연 4.6~5%로 대출 가능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신용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
새마을금고는 저신용자 대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낮은 신용도로 인해 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청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말까지 전국 560여 개 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MG 블루웨이브(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중앙회는 지난해 208개 금고에 대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350개 대상금고 중 186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진단을 진행하고...
한국조폐공사는 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공공바우처 지급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의 모바일상품권 앱 ‘착(chak)’에서 ‘공공바우처카드’를 새마을금고 카드로 발급받아 지정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조폐공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실천지원금제’ 오프라인...
새마을금고는 건전성 관리를 지속하면서 금융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부동산개발 사업장 재구조화, 경·공매 활성화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손실 규모를 고려해 예수금을 적정규모로 관리하고, 건전 가계대출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예산 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화 등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중앙회 임원의 보수...
‘환경을 더 담은 소문내기 굿즈 이벤트’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치와 연계한 이벤트로, MG새마을금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한 대상자 중 100명을 추첨해 스프링샤인(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 굿즈인 에코플로깅백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 8월 설립돼 2년간 우간다 음피지 지방정부 본청 사무소에서 금고 지원ㆍ자문ㆍ교육ㆍ정보통신기술(IT)시스템 운영, 금고에 대한 중앙 유동성 자금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올해 6월 기준 우간다에는 18개 새마을금고가 있고, 총 1만3054명의 회원이 거래 중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우간다 정부로부터...
금융시장 안정화 지원을 위해 새마을금고 부실채권을 대규모 인수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금융을 통해 서민 자금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서금원의 경우 부채 증가폭이 가장 컸다. 2021년 2조9443억 원의 부채를 짊어졌던 서금원은 이듬해에는 3조4662억 원(17.7%)늘었고 지난해엔 28.9% 증가한 4조4705억 원까지 확대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올 상반기만 부실채권 2조 매각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2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고 21일 밝혔다. 건전성 관리를 위한 조치로 상반기에 1조4000억 원의 대손충당금도 적립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3분기에도 최소 1조200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추가 정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 전체 연체율은 작년 말 기준 5.07% 수준에서 올해 초 7...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9일 김인 회장을 비롯해 8개 부문 34개 본부 임직원이 참여한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당면 과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반기의 주요 전략과제로 △자산건전성...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원금 감면 등 채무조정 시 금고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참여하지 않는 곳이 일부 있다”며 “7월 말 이후 적극적으로 가입을 독려해 현재 전체의 70%에 달하는 금고들이 협약을 맺었고 연내에 타 상호금융권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입률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캠코에 직접 매각한 법인채권 규모는 지난해 1조 원, 상반기 600억 원”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리 규모는 매각 주관 자문사가 선정된 후 결정된다. 캠코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법인채권 중 자문사가 매각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채권만 매각하기 때문에 보유 규모와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캠코는 지난달 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소셜MG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하는 'MG헌혈 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8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의 집중기간 동안 운영된다.
캠페인 기간에 중앙회 임직원은 자유롭게 헌혈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중앙회 각 지역본부에서도...
수분양자의 자기자본 비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MG새마을금고, 수협중앙회와 협의해 담보 비율을 확대하는 등 완화된 대출 여건을 마련했다. 해당 대출을 이용하면 수분양자는 담보 비율을 70%대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주 중에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주말에는 휴식 용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 있는 상업시설에는 핵심점포가 입점해...
현재 상호금융 관련 법률에는 각 중앙회에 대한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인 선임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개별 조합에 대해선 이런 규정이 미비하다.
상호금융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1013조5000억 원으로 은행(2364조6000억 원), 보험(1224조6000억 원) 다음으로 규모가 큰 업권이다.
지난해 말 기준 상호금융 조합은 3498개로 집계됐다. 이 중 새마을금고가 1288개로 가장...
금융포용 모델 전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청남도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다국가 새마을금고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실시한 이번 연수는 한국의 개발경험과 분야별 기술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