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입원환자 감소에 따른 의료기관 경영난으로 무급휴가 중인 간호사들의 타 의료기관 근무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상급종합병원의 일반입원환자는 2만712명으로 전주 평균보다 7.1% 감소했
국민 10명 중 7명은 감기 등 경증질환으로 대학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에게 더 많은 비용을 물리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제1차 정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건보공단 의뢰로 8월 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30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