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LG이노텍, DB글로벌칩, HD현대, LX세미콘, ㈜대덕, 삼양사, KG모빌리티, 현대위아 등 114개 기업이 참석했다.
공급방식은 첨단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기업에게 공급하는 공모형식으로 확정했다.
사업계획서 평가에는 시장점유율, 재무능력, 재원조달능력, 공공기여방안 등 다양한 항목이...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공장을 준공, 국내외 대체 감미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사는 4일 울산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공장 준공식을 열고 국내 알룰로스 등 식품 소재 시장 선점에 나섰다. 준공식에는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양사 김량 부회장, 김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19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2024년 삼양그룹 조회’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글로벌과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양그룹 조회는 김 회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3분기에 개최한다....
1위에 올랐던 조영재는 2스테이지에서 잠시 흔들리며 합계 586점을 기록해 전체 4위로 결승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한국 속사권총 간판' 송종호(34·IBK기업은행)는 합계 580점으로 17위에 그쳐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
도로사이클 개인도로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송민지(26·삼양사)는 초반부터 자전거 바퀴에 펑크가 나는 악재가 겹치며 결국 완주에 실패했다.
등을 지나 무려 273km를 완주해야 하는 사이클 남자 도로 경주에는 '사이클 아시아 챔피언' 김유로(25·한국국토정보공사)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긴 코스로 거리로 따지면 서울에서 동해안에 맞닿은 경북 포항까지보다 더 길다. 경기는 3일 오후 6시에 출발한다. 4일 오후 9시에는 사이클 여자부에서 송민지(26·삼양사)가 출전해 158km를 달린다.
있다”며 “최소한 전년도 수준의 ROE를 유지하며 이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자사주 소각 질문과 관련해서 김 회장은 “자사주 매입 소각에 대한 정책은 일관되게 갖고 가야 한다”며 “최대 주주 삼양사와 관계없이 자사주 매입 소각을 하는 것은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삼양사도 이 행사에서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소재를 알렸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 기반의 액상 알룰로스를 개발하고, 2020년부터 울산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차세대를 선도하는 건강한 당류라는 의미의 B2B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당 3사인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은 다음 달 1일부터 대형 식품 제조사 등과 거래하는 B2B 설탕 제품 가격을 약 4% 인하한다. 구체적인 인하율은 거래처별로 다르며 대상 제품은 하얀 설탕과 갈색 설탕 등이다. 일반 소비자 판매 제품은 이번 가격 인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까지도 원당...
설탕은 삼양사 ‘큐원’이 진출해 있었다. 한국 식음료 제품은 현지 느낌으로 이름을 바꾸거나 베트남어로 표기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한글 제품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베트남인들이 한국 제품을 고급스럽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후지마트 관계자는 “한국 식료품은 맛있고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며 “베트남...
삼양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식품 분야 기업간 교류의 장이 되는 국내 최대 식품전문전시회다. 지난해 처음 참가한 삼양사는 올해 홍보 부스 규모를 2배로 키우고, 스페셜티 소재인...
HK이노엔ㆍ삼양사ㆍ롯데칠성 등 인체적용시험 진행업체 대부분 올해 말 절차 마무리…“시장 재편 기대”
내년부터 숙취해소제 표시·광고 제도가 강화하면서 국내 업계도 효과 인증 작업이 한창이다. HK이노엔, 삼양사 등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점유율 상당수를 차지한 업체들은 올해 말을 목표로 효과 입증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도...
공정위는 3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설탕 제조업체 담합 혐의에 대해서도 현장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지난달에는 목우촌, 도드람, 대성실업, 부경양돈농협, 충남양돈농협, CJ피드앤케어 등 육가공 업체 6곳을 현장 조사했다. 이들 업체는 축산 농가에서 돼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함께 가격 상승을 제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올해 물가 상승이 지속하자...
올해 창립 100주년인 하이트진로와 삼양그룹(모태 삼양사)을 합쳐도 16개 남짓이다. 하이트진로 임원은 최근 만남에서 “한국에서 100년 기업 탄생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1000년은커녕 100년의 업력을 유지하기까지 그 명맥을 끊는 험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 탓이다.
대표적으로 험한 것은 바로 ‘상속세’다. 가업 승계를...
얼라인파트너스는 14.04%의 지분을 보유, 삼양사(14.61%)에 이은 2대 주주다.
트러스트자산운용도 태광산업 주총에서 추천한 김우진·안효성(이상 사외이사), 정안식(사내이사) 후보를 이사회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태광산업이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를 선임한 건 2007년 이후 17년 만이다.
사내·사외이사 선임의 건 다음으로는 감사 선임이 5건으로 많았다. 감사 보수...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웅, 삼양사, 아이에스동서, 엔에이치엔, 오뚜기, 풀무원, 풍산, 현대홈쇼핑, CJ대한통운, SKC 등 상장사 10곳(가나다순)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기업의 자율성이 중시되는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제시한 목표·계획을 달성하지 못하면 허위공시가 될 수 있어 부담을 느낀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또한...
삼양사와 대한제분도 각각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는데요. 문제는 가격이 낮아지는 게 소비자용 제품에 한정된다는 겁니다. 빵이나 과자 가격 인하로까지 이어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재룟값을 제외한 인건비, 가스비 등 제반 비용이 여전히 높아 메뉴 가격을 조정하긴 어렵다고도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당분간은 1000원 빵집이나...
CJ제일제당에 이어 대한제분과 삼양사 등 식품기업들이 밀가루값을 내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이날부터 소비자 판매용 중력분 1㎏, 3㎏ 제품 가격을 평균 6% 내린다. 대한제분도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1㎏, 2㎏, 2.5㎏, 3㎏ 등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다만 대한제분은 구체적인 인하율을 밝히지는 않았다. 앞서 정부는 식품업계에 재료 가격 하락분을...
28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JB금융의 1대 주주는 지분 14.61%를 가진 삼양사이고, 2대 주주는 지분 14.04%를 보유한 얼라인입니다. OK저축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이 각각 지분 9.65%, 6.1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총에서는 주주가 가지고 있는 지분에 해당하는 만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집니다.
이번 주총에서 얼라인이 주주제안한 김기석 사외이사...
CJ제일제당에 이어 삼양사와 대한제분이 밀가루 가격 내리기에 동참한다. 이는 국제 곡물가 하락에 따라 정부가 밀가루 가격 인하를 압박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내달 1일부터 소비자용 중력분 1㎏·3㎏ 가격을 6%대 내린다. 대한제분은 소비자 판매용 1㎏·2㎏·2.5㎏·3㎏ 4종 밀가룻값을 내린다. 인하율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