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2일 오후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제6회 올해의 중진공인(人)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기관과 사업운영 전반에 우수 혁신을 선도한 3인의 중진공인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해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업무성과가 높은 부서를 포상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트럼프 2.0시대 수혜주로 꼽히는 글로벌 방산 기업에 투자하는 ‘PLUS 글로벌방산‘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PLUS 글로벌방산’ ETF는 방산 매출 비중이 평균 80%에 달하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방산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방위산업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며 미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의 규제가 완화할 거란 기대감이 나온다. 규제 완화에 더불어 세금 감면 등으로 인한 미국 빅테크의 AI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AI 제국주의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7일 정보기술(IT) 업계 안팎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실리콘밸리
제8회 ‘2024 스마트 건설산업대상’이 6일 서울 영등포구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건설대상은 경기 침체 속에서 불황을 헤쳐 나가고, 신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는 건설업계의 공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와 대한토목학회 등 건설 관계기관 고위 관계자까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7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AI委 통해 민관원팀 총력전…국가 AI 전략 마련"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6일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기재부 주최, 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7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에서 영상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이 수입에 의존해 왔던 고순도 희귀가스를 국내 생산해 국가첨단산업 성장에 기여한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5일 전남 광양시 동호안 부지에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중타이 크라이오제닉 테크놀로지가 각각 75.1%, 24.9%의 비율로 합작 투자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법인
윤석열 대통령은 4일 "2025년도 총지출 규모는 올해보다 3.2% 증가한 677조 원으로 약자복지, 미래대비 투자 등 국가가 해야 할 일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시장경제와 건전재정 기조를 정착시키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민간주도 성장으로 바꾸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그 결과, 이제 우리 경제가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신한울 원전 3·4호기 착공 및 24조 원 체코 원전 수주 등 원전 업계 부활아마존·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에너지 확보 위해 원전 주목탈원전 정책 이후 원전 인력 이탈 현상 커…인력 충원 시급정부, 흔들림 없는 원전 정책 추진 '약속'…원전산업 지원 예산 확대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고사 위기에 몰렸던 원자력 발전 업계가 최근 '원전 르네상스'
NH투자증권은 28일 삼성카드에 대해 아직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데 따른 모멘텀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5만4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취약차주에 대한 충당금 적립과 채무조정이 진행 중이며,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 이슈도 존재해 단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약학대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4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약학대학 6학년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장 투어,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경영진 특강 등 만족도가 높은 교육 과정으로 좋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서울 서남권역 자치구, 산업계, 대학 등 13개 기관과 청년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해 서울 서남권 6대 대학(강서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건설산업 전문단체 연합회(이하 건전련)’ 이와타 쇼고 회장과 '한·일 건설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의 건전련은 전국철근공사업협의회 등 전문 공사업 관련 34개 회원 단체와 4만5000여 전문건설 회원사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유
최상목, 포스코서 투자활성화 관계부처 간담회"수소환원제철 등 신산업 73조 원 투자 뒷받침"
정부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수요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인한 해외투자자의 국내 국채수요 확대 등을 고려해 녹색국채 발행을 검토한다. 녹색국채는 조달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인프라 투자사업 지출에 사용하도록 한정한 국채로 탄소 감축활동
대한상의 ‘택배산업 현황 및 성장 요인 보고서’ 발표택배산업 성장요인, 차이나커머스‧경쟁‧소비자편익‧비용절감 등“더 빠르고 편리해졌지만…1회용 용기‧과대포장 등 해결해야”
한해 1인당 택배 이용 건수가 100건을 돌파했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최근 발표한 ‘택배산업 현황 및 성장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택배 물량은
'현지화' 힘쓰는 국내 은행금융감독당국 규제는 걸림돌인력-업무 불균형 해소 필요
동남아시아 모든 공항에서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광고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가 됐다. 1967년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이 동경, 오사카, 홍콩지점을 동시 개설하면서 해외에 첫 깃발은 꽂은 지 58년 만이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와 업무협약스마트시티 조성 기술과 정책 공유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빈 아이야프 리야드 시장(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을 만나 서울과 리야드시 간 스마트시티 조성과 문화산업 교류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호 협약은 이란 테헤란(2017년), 오만 무
AI 흐름에 SK하이닉스 시장 주도권2009년부터 시작된 HBM 연구HBM 시장 점유율 50% 장악PIM‧CXL 등 차세대 기술에도 집중
한때 반도체 시장 2위로 불리던 SK하이닉스가 요즘 반도체 시장에서 1위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한 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며 글로벌 주요 기업으로 떠올랐다
정규직 과보호‧획일적 근로시간 등노동시장 경직성이 신산업 성장 저해노동개혁으로 산업‧기업 경쟁력 제고해야미래세대 위한 최우선 과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10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학계·법조인 등 노사관계 전문가와 주요기업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개혁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동근 노동개혁 추진단장(경총 상근부회장)은 “인공지능(AI)과
야놀자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솔루션 수출을 확대하고, 국내 인바운드 활성화를 이끄는 글로벌 트래블 테크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YCS)은 인도 IT 산업 성장 중심지로 조명받는 수랏(Surat)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 이를 통해 Y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