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가능인구와 경제활동인구 등 수도권에 인구의 과반 집중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는 초광역권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8일 국토연구원은 ‘통합적 지역발전을 위한 초광역권 육성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00~2023년 전국 인구 1
국가정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TF'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TF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운영 등 공급망 전 단계에 걸친 사이버보안체계를 마련한다.
최근 사이버 위협은 단순한 개별 PC 해킹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공격해 제품이나 업데이트 파일에 악성코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특히 자율
경북대, 한동대 등 전국 지방대 10개교가 5년간 10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 올해 ‘글로컬대학30’ 대상교로 본지정됐다. 올해는 작년에 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의 혁신 전략이 확산되면서 전략이 더욱 체계화·정교화됐다는 평가다. 각 대학들은 산업체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학사제도 유연화 등을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도 대학 특성에 맞는 차별적 혁신 모델을 제
지역기업의 경영상 최대 애로 사항인 자금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손잡고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의 앵커기업과 지방대를 주축으로 첨단 신산업 분야 중대형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플랫폼도 마련하고, 지역대학과 출연연구기관 간 협업 범위도 확대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주
교육부가 첨단분야 인재를 늘리기 위해 사내 대학원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한 기준을 마련한다. 또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과 ‘소프트웨어(SW) 중심 대학’ 확대에 나선다.
교육부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1월 발표한 ‘제2차(2024~2
중앙대학교가 ‘2024 TechArt 국제 콘퍼런스 ‘인공지능 시대 영상예술’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중앙대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콘퍼런스는 △프로세스(Process)
UAE 출장 중 15분 도시 ‘마스다르 시티’ 시찰일자리·생활편의·여가 등 6가지 항목 지수화도시공간의 체질 진단·개선 활용 나서
앞으로 서울 내 특정 지역마다 ‘직·주·락(職住樂)’ 여건을 수치화해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지를 보여주는 ‘매력공간지수’가 개발된다. 매력공간지수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도시에 대해 손쉽게 알리고, 체계적으로 도시 진단을 하겠다는
5박 7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방문‘두바이 핀테크 서밋’ 기조연설자로 나서‘서울마이소울 인 두바이’ 프로모션 참석AI·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동 진출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달 5~11일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세일즈’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방문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인공지능(AI)·바이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민생토론회 과제와 관련한 하위 법령 개정을 올해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관련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는 게 윤 대통령 의지다.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 법안도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 활성화를 위한 노인복지법 등은 22대 국회 구성 이후 바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울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에 찾았다. 울산에서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13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뒤 이곳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현장 상인이 겪는 여러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 다양한 제품도 구매했다.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21년 10월에 처음 신정상가시장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을 비롯한 지방은 보존 등급이 높은 그린벨트라고 해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적 필요가 있고 시민들 필요가 있으면 바꾸겠다"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개편을 예고했다. 이에 더해 첨단 농업 발전을 위한 농지이용 규제 혁신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유에코, UECO
앞으로 기업들이 사내대학원을 만들고, 석박사 과정을 도입해 인력을 직접 양성하는 길이 열린다. 산업계 전문가가 대학 전임교원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정 의무교수 시간 폐지도 추진된다. 산업체와 대학이 박사급 연구원을 양성하는 산업학위(가칭)도 활성화된다.
교육부는 국무총리 산하 법정위원회인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제2차(2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포항공대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I·DATA 산업 교육ㆍ연구 혁신클러스터(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I 혁신클러스터’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약 3만㎡ 규모로, 글로벌 멀티캠퍼스, 글로벌 R&D센터, 슈퍼컴센터, AI+X(인공지능 융합) 트레이닝센터 등이 들어선다.
대규모
SK E&S가 글로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SS) 사업 가속화를 위해 동티모르 정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SK E&S는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와 바유운단(Bayu-Undan) 고갈가스전의 적기 CCS 전환 추진과 추가적인 CCS 사업 확장 기회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 파트너십(MCP)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프란시스코 다 코스타
금융감독원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보고 기준과 지정 감사인의 산업전문성 기준 등이 담긴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14일 금감원은 해당 시행세칙 개정안 사전예고를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기업의 책임의식 제고 및 제도운영 내실화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과 이를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정부는 지역의 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토지 규제 권한의 이양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이날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진행한 '지방시대 선포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서울 동대문구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구청 사내아카데미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산업 토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6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4차산업 토요체험교실’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80명을 선정했다.
이달 3일 첫 교육은 오전, 오후 2개 반으로 진행됐다. 오전
내년부터 계약학과가 아닌 일반학과에서도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그간 대학은 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별도의 계약학과를 설치해야 했는데, 정부가 일반학과 내 계약 정원을 증원해 관련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교육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령안’